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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내 국제 공항, 파업으로 항공편 잇따라 취소 

 

프랑스 파리 주요 국제 허브 공항에서 임금인상을 위한 파업이 연속해서 계획됨에 따라 발표 직후부터 항공편의 결항이 속속 나오고 있다.

파리 공항 노조는 임금 요구를 압박하기 위해 7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에 3일 연속 파업에 이어 프랑스 수도의 주요 국제 허브에서 또 다른 파업을 벌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우선 첫 파업은 일요일까지 계속될 예정이지만 주말이어서 프랑스 민간 항공 당국인 DGAC는 혼란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DGAC는 항공사들에게 6편 중 1편이 취소된 다음 날인 토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GMT+2) 사이에 파리 허브 공항에서 5편 중 1편을 취소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파리 공항 그룹 ADP는 금요일에 파업을 끝내기로 합의하면 직원들에게 4%의 임금 인상을 제안했지만 노동자들은 그 제안을 거부했다고 노조 대표가 로이터에 말했다.

CGT 노조를 대표하는 다니엘 베르토네(Daniel Bertone)는 “대다수의 노동자들은 제안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경영진을 믿지 않고 '이것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협박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서 파업을 지속할 뜻을 밝혔다.

ADP는 소수의 Charles de Gaulle 지상 직원만을 직접 고용하며, 이들 대부분은 항공사 및 다수의 하청업체와 노동 계약을 맺고 있다.

또한, 파리공항 하청업체 직원들은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다른 파업을 계획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가 여행 산업을 강타한 후, ADP와 그 노조는 작년에 낮은 임금을 포함하는 계약에 서명했지만, 노동자들은 경제 상황이 달라졌다면서 회사측이 거부한 월 급여 300유로 순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수십 명의 지상 직원들이 7월 1일 한 터미널 앞에서 높은 인플레이션의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큰 급여 인상을 요구하며 항공 여행에 대한 호황과 코비드-19 전염병으로 인한 직원 부족에 대담하게 항의하면서 지연이 되어 대기열이 길어지면서 불편을 호소했다.

멕시코 칸쿤행 항공편을 예약했던 필리핀 투르니에(Philippine Tournier)는 로이터에 "오늘 아침 3시부터 이곳에 있었고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치솟는 생활비, 가계에 타격

상승하는 생활비로 인해 유럽 전역의 가계가 피해를 입고 있다. 영국의 인플레이션은 지난달 9.1%를 기록해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운송 서비스, 학교, 우편 서비스 및 병원 전반에 걸친 노동자들의 파업 또는 쟁의행위 위협에 기여했다. 유럽 ​​연합에서 인플레이션율은 6.5%에 달해 EU 창설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여러 유럽 항공사와 공항이 최근 몇 주 동안 파업을 경험했으며 8월에는 더 많은 여행 중단이 예상된다. 런던, 암스테르담, 로마, 프랑크푸르트와 같은 도시의 공항은 항공편 취소와 긴 대기열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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