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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립 가정생활 연구소가 지난 19일 발표한 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 어린이들의 삶이 그리 밝지만은 않다.

2005년 한 해 동안 어른들이 가하는 정신적 학대에 그대로 노출된 채 삶을 살아가고 있는 프랑스 어린이들의 수는 9만 7천 명에 달했다.

프랑스 전역에 분포되어 있는 아동보호기관들이 실시한 조사결과에서도 이러한 사실이 명백히 입증되었다. 프랑스에서 ‘위험’ 처해 있다며 도움을 요청한 어린이들의 수는 2005년 한 해 동안 2%증가 했는데, 2004년에는 그 증가율이 7%에 달했었다.

피해 아동들이 신고한 사고건수를 집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이들이 어른들의 성적 노리개로 가장 많이 이용당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육체적, 정신적 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어린이들의 수는 그 다음으로 많았다.  

한편 2005년 한해를 기준으로 실시한 이번 연구결과는 ‘아동학대의 형태가 점점 변하고 있다’는 사실도 보여주고 있다. 예전에는 아동에 대한 성적, 육체적 폭력이 정신적 폭력 보다 많았지만 해가 거듭할수록 상황이 역전되고 있는 것이다.

이로서  정신적 폭력에 시달리던 어린이들의 수가 2004년 2천 5백 명이었는데 비해 2005년에는 1천 3백 명 증가한 3천 8백 명에 이르렀다. 이 증가율을 백분율로 환산하면 52%에 달한다.

한편 ‘학대’라고까지 말하기에는 다소 문제가 있지만 “부모들이 휘두르는 정신적, 육체적 괴롭힘에 위협을 느낀다.”고 말한 아동들의 수 역시 이미 7만 7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은 그들의 부모와 함께하면서 건강, 안전, 도덕, 교육상의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번 연구 결과로 ‘어린이들에게는 재정적 형편 보다는 가정적 환경이 행복을 결정짓는 주요 단서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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