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0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남부 코르시카 섬에서 인종간 충돌 벌어져



나폴레옹의 출생지로 알려진 프랑스 남부의 코르시카 섬에서 인종간 충돌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의 주간지 르 뿌앵은 지난 13일 저녁 코르시카 섬 바스티아에서 북아프리카계 이민자들과 현지인 사이에 충돌이 일어나 5명이 부상하고 다수의 차량이 불에 타는 등 인종간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르시카 섬에서도 이민자가 특히 많은 시스코 지역의 루피노시에서 무슬림 여성들이 부르키니(무슬림 여성들이 신체를 노출시키지 않고 수영할 수 있도록 만든 의복)를 입고 수영하는 것을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자 이 여성들의 가족들이 손도끼를 들고 위협하면서 충돌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경찰은 충돌의 발단이 된 무슬림 3가족과 코르시카 현지의 15~18세의 현장에 있던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건의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한 여성의 증 언에 따르면 무슬림들이 손도끼를 들고 위협하자 코르시카 현지 청년들이 부모님을 불렀고 부모들이 현장에 도착하면서 충돌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충돌 인원은 약 500명이였고 프랑스 국가헌병대(Gendarmerie)가 개입하고 나서야 진정되었다.


56- 3.jpg


사건 발생직후 코르시카 주민들은 코르시카의 주요도시인 바스티아에 모여 "우리는 우리의 집에 있다"고 외치며 손도끼를 들고 충돌을 일으킨 북아프리카 출신 이민자들을 규탄했다. 심지어 몇몇 주민들은 코르시카에서 단 한 명의 코르시카 주민이라도 외지인에게 공격을 받았다면 이는 코르시카 전체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코르시카 주민들이 충돌이 일어난 시스코 지역에서 시위를 벌이겠다고 코르시카 경시청에 통보하자 시스코 지역단체장인 앙쥬 비보니는 "여러분들은 시위를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진정해달라"고 호소했다. 베르나르 카즈뇌브 내무장관도 충돌 원인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끝나는데로 법적인 절차에 따라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르시카 섬 지방 위원회 의장인 프랑소와 오를랑디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충돌은 받아들 일수 없는 사건이고 관련자들은 엄히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지만 코르시카에서 평화롭게 살길 원하는 다른 이민자들까지 공격하는 행동 등은 삼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Le Point 전재>

유로저널 박기용 기자

Eurojournal2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 주명선의 프랑스 전시리뷰 ] 사이톰블리 <CYTOMBLY>

  2. 2013년 1월, 최저임금 오르지 않는다.

  3. 전세계 대학순위에서 프랑스는

  4. 프랑스 정치권, 선택적 죽음 ‘안락사’에 대한 공론 쟁점화

  5. 샤또 슈발 블렁 한 병에 22만 유로 낙찰.

  6. 프랑스 경제, 유로화 약세로 최고 혜택 받고 있어

  7. 프랑스 기자 두 명, 탈레반 억류 500일 맞아.

  8. 올랑드 정부의 완화된 이민 정책

  9. 클리어스트림, 항소심 종료.

  10. 프랑스 관광 정보: 프랑스 중부- Autun

  11. 사르코지 대통령 부인, 외교 역량 톡톡히 과시

  12. 베르트랑 들라노에(Bertrand Delanoë) 파리시장 파리시 통행 차량 수 40% 줄이기 원해

  13. 교원 감축에 항의 3만 명 시위 벌여.

  14. DSK 이후, 성추문 사건 봇물.

  15. [ 강승범 기자의 전시회 리뷰 ] 민선영 작가 파리 르 봉막셰 ≪ Mouvement d’ete ≫ 초대전

  16. 빈곤과의 전쟁 선포 - 2라운드

  17. 프랑스 부동산 시장에 드리운 먹구름

  18. 영화 ‘다빈치 코드’ 성공…댄 브라운의 다른 소설도 영화로?

  19. 파리, 하루 40건 이상의 절도사건 발생

  20. 산업부 장관, "독일 원전 폐쇄 보류하라."

Board Pagination ‹ Prev 1 ... 335 336 337 338 339 340 341 342 343 344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