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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재정부 건물을 둘러싸고 있는 인간띠 (사진: AP통신)

 

 

지난 주말, 반핵, 반원자력을 요구하는 수만명의 시위대가 파리 곳곳에서 인간띠를 만들며 핵발전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후쿠시마 사고 2주기를 맞이하여 전세계에서 벌어진 반핵시위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시위는 파리 18군데에서 2-3만명의 시위대가 인간띠를 만들며, 프랑스 정부가 핵발전과 핵무기 생산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시위대는 원자력 발전과 관련된 일련의 권력기관,국회, 상원, 경제부, 국방부, EDF, Areva 뿐 아니라 이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은행들을 노란 옷을 입은 수만명의 시위대가 둘러싸는 인간띠를 만들었다.  반핵 운동 단체 “Sortir du nucléaire(핵으로부터 탈출)"의 대변인 삐에릭 뒤플로에 따르면, 이 노란 인간 띠는 순수한 자연이 주는 에너지, 태양을 상징하며, 이는 후쿠시마 사태 이후로도 핵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일본정부에 맞서 싸우는 일본시민들에게 전하는 연대의 의미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 날의 시위는, 구체적으로  이미 그 수명을 다한, 30년 넘은 핵발전소의 가동을 우선 중지시킬 것을 다시 한번 요구했다. 프랑스에 있는 58개의 핵발전소 가운데 20여개는 이미 그 수명을 초과한 상태여서, 언제든지 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후쿠시마 사태 이후 2년이 지나도록 프랑스는 여전히 결론을 교훈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시위대와 의견을 같이하는 프랑스 녹색당의원 드니 보뺑은 여전히 원전이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사회당 정부를 비난했다.  

 

프랑스여론연구소 (Ifop) 의 최근 설문조사에 의하면, 프랑스인들의 42%는 프랑스의 원자력 발전에 대해 걱정스러워 하고 있다고 답했다.  2011년 후쿠시마 사태 이후 실시된 조사에서 프랑스 인들의 56%가 원자력 발전에 반대한다고 답한 바 있다.

 

정수리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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