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3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기차표 교환 환불 더 까다로워져



앞으로 프랑스에서 한번 예약한 기차표는 교환이나 환불이 더 힘들어질 전망이다.


프랑스의 경제 일간지 레제코는 5월1일부터 TGV나 가까운 도시 등을 운행하는 Intercité같은 열차를 예약하였을 경우 교환이나 환불 조건이 더 까다로워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TGV의 열차표는 Loisir와 Pro 두 상품으로 나뉘는데 Pro의 경우 기존 조건과 동일하지만 Loisir는 교환 및 환불조건은 변경된다. 기존의 Loisir는 열차 출발 전날까지는 무료로 열차 시간을 바꿀 수 있었고 당일에도 별도의 요금없이 변경사항에 따른 수수료 12유로만 지불하면 변경이 가능했다.


반면에 5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 조건들에 따르면 열차 출발일로부터 30일전까지는 무료로 열차시간을 변경 할 수 있으나 그 이후부터는 5유로를 추가로 내야 하며 열차 출발 전날과 당일에는 추가요금으로 열차가격의 40%를 더 지불하고 변경에 따른 수수료도 최대 15유로까지 지불해야 한다. 따라서 수수료의 경우 왕복 열차표의 시간을 변경 할 시 최대 30유로를 더 부담해야 한다. 같은 지역의 도시 사이를 운행하는 Intercité 열차는 열차 시간 변경의 경우 12유로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그러나 할인 카드(Carte de Jeune, Week-end, Senior, Enfant+ 등)의 사용자인 경우 출발 이틀 전까지 열차시간 변경은 무료이며 하루 전날과 당일에 변경 할 시에만 추가로 수수료 5유로만 지불하면 된다.


56- 3.jpg


이와같은 기차표 교환 및 환불조건의 변경은 이미 지난 1월 프랑스 국영 철도공사(이하 Sncf) 대표인 라쉘 피카르에 의해 예고된바 있다. 또한 라쉘 대표는 그래도 항공 예약변경이나 독일에서 열차시간을 변경할 경우 내야하는 수수료(17.50유로)에 비하면 TGV Loisir의 변경 수수료는 저렴한 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새 조건의 적용 날짜는 현재 노동법 개혁의 반발로 인한 Sncf의 파업과 맞물려 있어 TGV Loisir의 이용객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게다가 프랑스 대중교통 이용자 협회인 Fnaut는 Sncf가 예약이 다 차지도 않는 열차 승객의 교환 및 환불조건만 불필요하게 까다롭게 바꾸고 있다며 비난했다.


반면 라쉘 Sncf 대표는 현재 잦은 열차 예약 변경과 환불로 인해 많은 열차들에 공석이 발생하며 이는 Sncf에 상당한 부담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대신에 새 조건의 적용으로 인한 효과로 기차표 가격을 더 내릴 것이라고 확언했다.

<사진출처: Les Echos>
유로저널 박기용 기자
Eurojournal2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3 프랑스, 아마존 독점 막는 새 법안 통과 file eknews 2013.11.04 3385
392 프랑스 장애인 고용률, 여전히 부족한 상승세 보여 file eknews 2015.11.16 3385
391 샹젤리제 의 루이뷔통 매장 영업, 일요일에도 ? file 유로저널 2006.06.01 3386
390 구글, 프랑스에 6천만유로 기금 지원 합의 file eknews09 2013.02.05 3386
» 프랑스, 기차표 교환 환불 더 까다로워져 file eknews 2016.05.03 3387
388 프랑스 직장인 10분의 1, 최저임금보다 낮은 월급 받는다. file eknews09 2012.10.08 3388
387 새롭게 승인된 뒤플로(Duflot) 주택법 file eknews 2014.01.20 3390
386 프랑스인의 연대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 eknews 2013.12.17 3391
385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전(前) 대통령의 언론 공개된 여름 바캉스 file eknews09 2013.08.12 3392
384 LVMH 아르노 회장, 탈세 위해 이중국적 신청.(1면) file eknews09 2012.09.10 3394
383 천백만명 가까운 프랑스인들 도시치안에 불안감느껴 file eknews10 2014.12.09 3394
382 일드 프랑스 지역에 극빈층을 위한 조립식 목조 주택 설치 file eknews 2014.06.16 3399
381 ‘DSK’는 잊어라, ‘프랑수아 올랑드’ 약진. file eknews09 2011.06.14 3407
380 점점 늘어나는 "사무실내 이동 직장인", 프랑스의 데스크쉐어링 현황은 ? file eknews 2013.12.03 3416
379 사르코지, 실업문제 종합 대책 마련한다. file eknews09 2011.12.19 3417
378 2005년 산 보르도 와인 가격 껑충 뛰어올라 유로저널 2006.08.29 3427
377 태어난 아이를 사산(死産)으로 꾸민 동성 커플의 대리모 file eknews09 2013.06.24 3430
376 프랑스 중부와 알프스 편 file 유로저널 2006.06.01 3434
375 보졸레 여행 file eunews 2006.05.30 3437
374 2월 1일부터 프랑스 남부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 file 유로저널 2009.02.03 3442
Board Pagination ‹ Prev 1 ... 346 347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