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학생유급비용 연간 20억유로, 유급제 폐지 이전에 교육에 대한 반성 필요해



ee.jpg
사진출처: Le Figaro전재


학생 유급 비용으로 부담되는 비용이 연간 20억유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에서 인용한 공공정치연구소(IPP)의 조사에 의하면, 초등학생과 중등학교 학생들의 유급에 발생하는 비용이 10억유로에 달했다. 초등학생의 경우 약 4억유로, 중등학생의 경우 약 6억 유로가 발생했다. 고등학생들의 유급비용은 연간 10억유로로, 전체 20억유로가 발생하게 되었다. 참고로 국가교육 예산은 약 650억 유로이지만, 유급비용은 교육예산이나 정부로부터 모두 다 지불되는 것은 아니다. 지역 공동체에서 나머지 부족분들을 부담해야 하는 것이다. 

일본이나, 캐나다, 필란드의 경우 유급제도를 더 이상 운영하지 않는 곳도 많다. 프랑스에서 유급이 사라지거나 줄어들게 된다면, 상당한 비용을 절약할 수있게 되어, 유급제도를 폐지하자는 의견도 있다. 

공공정치 연구소(IPP)는 정부가 유급을 줄이거나, 전면적으로 유급제도를 폐지하는 가상의 안을 두고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유급제를 실시하지 않더라도 경제적인 절약 효과는 당장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만약 2015년도부터 유급제를 폐지한다해도, 연간 20억유로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2027년이 되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교육전문가인 에릭 샤르보니에는 마땅한 대안 없이 유급제도를 당장 폐지해서는 않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프랑스 일간지 파리지엥과의 인터뷰에서 "유급과는 다른, 작은 스터디 그룹을 운영한다거나, 학생들을 도와주는 보조학습이 병행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며, 당장 유급제도를 줄이고 비용을 절약하는 것만을 생각해서는 않된다고 밝혔다. 그는 유급을 줄이기 위해서 먼저, 프랑스 교육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92 프랑스,주요국 기업에 '프랑스 선택하라(Choose France)' 편집부 2023.05.31 22
7291 프랑스 택시 운전사, 불공정 경쟁으로 우버 고소 편집부 2023.10.17 22
7290 프랑스 대표 한국문화축제 제9회 꼬레디시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file 편집부 2023.12.05 22
7289 프랑스 경제, 홍해 긴장 위기의 장기화로 공급망에 차질 file 편집부 2024.02.06 22
7288 프랑스, EU회원국들중 대러시아 무기 최대액 수출해 file 편집부 2022.04.27 23
7287 프랑스 북부 드냉(Denain) 편집부 2023.04.11 23
7286 프랑스 의약품 공급망 위기와 생산 부족으로 '재고 부족 심화' 편집부 2023.06.13 23
7285 파리 올림픽 성화, 육지와 바다 가로지르는 봉송으로 전국 축제 편집부 2023.06.27 23
7284 프랑스, 뉴칼레도니아의 니켈 공급 잠재력 현실화 나서 file 편집부 2023.08.09 23
7283 프랑스, 2040년 EU 최초 친환경 전환 달성 목표 제시 편집부 2023.09.04 23
7282 프랑스 경제 전망, 4월과 같은 '안정적'평가 받아 편집부 2023.10.31 23
7281 프랑스 정부, EU의 파운데이션 모델 규제 반대 file 편집부 2023.11.29 23
7280 프랑스 교사들, 파업에 돌입해 곤경에 처한 교육부에 압력 가중 file 편집부 2024.02.06 23
7279 프랑스, 지난 해 반도체 부족으로 신차 생산 감소 편집부 2022.03.08 24
7278 프랑스 에너지, 1월 중순까지 전력 공급 위험성 낮아 편집부 2022.12.30 24
7277 프랑스,인플루언서 남용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법 도입 편집부 2023.05.31 24
7276 프랑스, 유럽 최초로 인플루언서 도박·담배 광고시 '처벌' file 편집부 2023.06.13 24
7275 프랑스, 중국 전기차 수입에 따른 불공정 피해 심해 편집부 2023.06.27 24
7274 파리내 유럽 최대 비즈니스 지역 ,재택 근무 확대로 학생 유치 노력 편집부 2023.11.14 24
7273 프랑스 법원, '지구 봉기' 기후 단체 해산 명령 뒤집어 file 편집부 2023.11.14 2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