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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에너지 공급위해 부식으로 정지된 원자로 폐쇄 연장

전력 문제 해결되지 않으면 올 겨울에 각 가정에 공급하는 전기 하루 2시간씩 단전 불가피

 

프랑스가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잠재적으로 에너지 가격이 더 많이 상승할 것을 우려해 미세한 균열을 일으키는 응력 부식이 발견되어 가동을 중단시킬 원전을 몇 주동안 연장해 가동키로 했다.

응력이란 외부에서의 힘이 작용할 때 내부에서 단위면적당 작용하는 힘으로 외부에서의 힘이 작용할 때 내부에서 단위면적당 작용하는 힘을 말한다. 변형력 또는 저항력이라고도 한다.

프랑스 현지 언론 france24의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에너지 전환부 Agnès Pannier-Runacher 장관은 9월 2일 프랑스 전력 대기업 EDF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악화된 광범위한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겨울까지 모든 원자로를 재가동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전력 그룹 EDF는 이에따라 부식 문제로 인해 가동을 중단키로 했던 4개의 원자로 폐쇄를 몇 주 동안 더 연장해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56개의 원자로에서 전기의 약 70%를 생산하고 있어 전세계 어느 나라보다는 원자로에 전력 의존이 높은 국가이다.  그리고 약 7%는 가스에 의존하고 있다. 현재 32개는 일상적인 유지 보수 또는 부식 위험 평가를 위해 현재 가동이 중단된 상태이다.

EDF는 중요한 냉각 회로 파이프의 용접부 근처 4곳에서 미세한 균열을 일으키는 응력 부식이 발견되어 8개의 유사한 원자로를 정지하고 검사중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들 8기중에서 4기의 원자로는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중단하지 않고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다.

EDF 대변인은 AFP 통신과 인터뷰에서 2022년 전체 생산량이 현재 280~300테라와트시(TWh)로 필요한 전기량보다 하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lisabeth Born 프랑스 총리는 이번 겨울 최악의 시나리오가 프랑스 가정 등이 에너지 소비를 줄이지 않으면 각 가정마다 하루 2시간 동안 정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녀는 Medef 비즈니스 그룹에 "우리가 함께 행동하면 부족의 위험을 극복할 수 있지만 모든 사람이 참여하지 않고 모든 나쁜 시나리오가 합쳐지면 소비자에게 감소를 강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정부가 기업이 전력 할당량을 사고 팔 수 있도록 하는 "할당량 거래 시스템"을 포함하는 비상 계획을 이미 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도 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그녀는 기업들에게도 "모든 기업이 결집하고 행동해야 한다. 9월에 각자의 에너지 절약 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기록적인 높은 에너지 가격으로 인한 위기가 화석 연료에서 탈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EDF는 프랑스는 자체 생산이 프랑스 전기 소비에 충분하지 않을 경우 유럽의 다른 지역에서 전기를 수입하고 있다. 

하지만, 수입해야할 국가들의 경우도 러시아가 전기 생산의 주요 에너지인 천연 가스의 수출을 관리하고 조절하면서 가격이 치솟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데다가, 에너지 기업들이 막대한 부채를 지고 있어 경영에 압박을 받고 있어 프랑스 정부는 현재 프랑스의 원자력 산업을 재가동하기 위해 고민하면서 프랑스 원정이나 에너지 기업들을 완전히 국유화할 계획입니다.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대통령은 올해 초 국가가 화석 연료에서 벗어나는 데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최대 14개의 새로운 원자로 건설을 요청했다.

<사진: france24.com 전재> 

 

프랑스 유로저널 문영민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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