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파리의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전기 절약위해 조명수 줄여

 

파리의 개선문으로 이어지는 샹젤리제 거리를 따라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이 2022년 12월 9일부터 나무를 장식하고 있지만, 예년보다는 조명수를 줄여 올해는 조금 덜 밝을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온라인 언론 france24는 파리의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은 지방 당국이 에너지를 절약하고 전기료를 줄이기 위해 장식을 줄이고 있다고 전했다.

9월 이후 기념물, 상점, 사무실이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대부분이 조명을 어둡게 함에 따라 빛의 도시의 거리와 하늘은 야간에 유난히 어두컴컴해 침울해 보이기까지 한다.

파리의 다른 많은 상점과 마찬가지로 샹젤리제의 상점은 크리스마스 조명이 꺼지기 거의 2시간 전인 오후 10시에 조명 간판, 스크린 및 상점 창문을 끄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대로인 샹젤리제의 크리스마스 조명은 이번 축제 시즌에 미묘한 변화를 겪고 있지만, 거의 0.5km에 달하는 꼬마 전구가 꾸준한 황금빛 빛과 푸른 반짝임 사이를 번갈아 가며 에펠탑의 일루미네이션을 재현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파리 거주자는 도로 양쪽에 줄지어 선 400그루의 나무를 둘러싸고 있는 빛나는 테두리가 있는 보다 현대적인 조명 디자인을 기억하고 있지만, 한 파리 시민은은 "올해는 올해대로 더 전통적이고 더 친근한 느낌을 주어 실제로 더 좋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은 에너지 효율적이다.

유명한 거리를 관장하는 샹젤리제 위원회는 프랑스에서 전기 비용이 두 배 이상 증가해 치솟는 에너지 가격에 비추어 올해 조명이 제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프랑스 수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축제 명소 중 하나를 유지하고 과도한 비용을 피하기 위해 2022년 조명에는 수백만 개의 에너지 절약형 LED 조명이 7주가 아닌 6주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12월 24일과 31일을 제외하고 매일 저녁 11시 45분에 평소보다 2시간 15분 일찍 소등된다.

Champs-Élysées 위원회 위원장인 Marc-Antoine Jamet은"이러한 작은 조정은 극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총 전기 사용량은 2021년보다 44% 감소한 11,500KWH로 예상된다.다. "고 말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프랑스 전역의 여러 도시에서 유사한 결정을 내렸다. 툴루즈의 라이트 디스플레이가 2주 단축되고, Lyon은 매일 밤 평소보다 일찍 조명을 끄고 있다. 보르도 시장실은 크리스마스 조명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총 에너지 비용을 2021년 2,000유로에서 1,600유로로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경우 축소되고 있는 것은 장식만이 아니다. 파리는 야외 아이스링크의 수와 규모를 줄였으며 중앙 쇼핑 지구인 Les Halles에 친환경 버전을 도입하기까지 했다. 추위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양의 에너지가 필요한 얼음판 대신 스케이터는 물이나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재사용 가능한 합성 패널 200m를 활용할 수도 있다.

수도의 크리스마스 시장에서는 전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영업 시간도 단축되었다. Tuileries Gardens에서 코르크로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노점을 운영하는 Simoes는 “미국 관광객들이 (Covid-19 제한으로 인해) 여행을 할 수 없었던 작년보다 사람이 많아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영하의 저녁 기온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기념품을 사러 온 사람들과 따뜻한 음식과 음료로 몸을 녹이고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치고 있기 때문이다.

파리에 있는 대부분의 기념물은 이제 마지막 관광객이 밤 11시 45분에 떠날 때까지 불을 켜두는 에펠탑을 제외하고 밤 10시에 어두워진다.

수영장과 공공 건물의 온도 조절 장치를 낮추는 것과 같은 조치와 함께 대중은 비용면에서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 절약 조치를 대체로 선호해 왔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92 프랑스,주요국 기업에 '프랑스 선택하라(Choose France)' 편집부 2023.05.31 22
7291 프랑스 택시 운전사, 불공정 경쟁으로 우버 고소 편집부 2023.10.17 22
7290 프랑스 대표 한국문화축제 제9회 꼬레디시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file 편집부 2023.12.05 22
7289 프랑스 경제, 홍해 긴장 위기의 장기화로 공급망에 차질 file 편집부 2024.02.06 22
7288 프랑스, EU회원국들중 대러시아 무기 최대액 수출해 file 편집부 2022.04.27 23
7287 프랑스 북부 드냉(Denain) 편집부 2023.04.11 23
7286 프랑스 의약품 공급망 위기와 생산 부족으로 '재고 부족 심화' 편집부 2023.06.13 23
7285 파리 올림픽 성화, 육지와 바다 가로지르는 봉송으로 전국 축제 편집부 2023.06.27 23
7284 프랑스, 뉴칼레도니아의 니켈 공급 잠재력 현실화 나서 file 편집부 2023.08.09 23
7283 프랑스, 2040년 EU 최초 친환경 전환 달성 목표 제시 편집부 2023.09.04 23
7282 프랑스 경제 전망, 4월과 같은 '안정적'평가 받아 편집부 2023.10.31 23
7281 프랑스 정부, EU의 파운데이션 모델 규제 반대 file 편집부 2023.11.29 23
7280 프랑스 교사들, 파업에 돌입해 곤경에 처한 교육부에 압력 가중 file 편집부 2024.02.06 23
7279 프랑스, 지난 해 반도체 부족으로 신차 생산 감소 편집부 2022.03.08 24
7278 프랑스 에너지, 1월 중순까지 전력 공급 위험성 낮아 편집부 2022.12.30 24
7277 프랑스,인플루언서 남용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법 도입 편집부 2023.05.31 24
7276 프랑스, 유럽 최초로 인플루언서 도박·담배 광고시 '처벌' file 편집부 2023.06.13 24
7275 프랑스, 중국 전기차 수입에 따른 불공정 피해 심해 편집부 2023.06.27 24
7274 파리내 유럽 최대 비즈니스 지역 ,재택 근무 확대로 학생 유치 노력 편집부 2023.11.14 24
7273 프랑스 법원, '지구 봉기' 기후 단체 해산 명령 뒤집어 file 편집부 2023.11.14 2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