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Sans titre.jpg


미국 야후(Yahoo)사는 프랑스 텔레콤사의 데일리모션(Dailymotion)사이트의 3억만 달러의 가치에 해당하는 75%의 지분 매입 의사를 밝혔으나 몽트부흐(Montebourg) 생산력 재건부 장관의 이견으로 인해 협상이 전면 중단되었다. 이는 프랑스 고유 상품이 미국인들의 손으로 완전히 넘어가는 것을 막으려다 벌어진 일이라고 르피가로지는 보도했다.

 

이번주 초, 프랑스 정부측은 양쪽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협상 방안을 찾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는 야휴사와 프랑스텔레콤사간에 동등한 여건내에서 이루어질 파트너쉽에 대한 바램이었으며 동시에 프랑스 정부의 데일리모션에 대한 완전한 소유권 이전 거부 표명이기도 했다. 실제로 몽트부흐 장관은 야후사와 가진 협상 자리에서 50 50의 지분 분배를 제안하였으며, 이는 75%의 소유권을 원하는 야후사의 목표와는 거리가 있는 것이었다.

결국 데일리 모션의 최대주주사가 되고자 했던 야후사는 프랑스 정부 차원의 간섭에 놀라며 이번 협상에서 완전히 물러났다.

 

몽트부흐 장관은 이후 BFM TV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데일리모션이 조국을 완전히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고 거듭 밝히며, 프랑스정부가 소유한 27%의 프랑스텔레콤에 대한 지분을 강조하며, 정부차원의 이번 개입이 합당한 것이었음을 주장했다.

 

그러나 프랑스텔레콤의 스테판 리차드사장의 말은 다르다. "데일리모션은 정부가 아닌 프랑스텔레콤의 자회사이며, 회사의 거취를 결정하는 것은 그룹 이사회를 비롯한 우리 경영진들의 몫이다"라며 이번 협상 결렬의 배후인 장관 개입에 대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제 데일리모션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 진출 확보를 위한 협력 파트너로서 적합한 다른 그룹을 직접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영아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52 프랑스 연금 개혁안, 하원에서 긴장 속에 격론 끝에 상원행 편집부 2023.02.21 28
7251 프랑스 상원, 파업 지속에 Macron의 연금 개혁안 승인 편집부 2023.03.14 28
7250 프랑스 이민자들의 수, 전체 인구의 10% 차지해 편집부 2023.04.04 28
7249 프랑스인 절반이상, 2035년에 화석 연료 자동차 판매 금지 몰라 편집부 2023.11.14 28
7248 프랑스, 2020년 3월 이후 최고 일일 신규 확진자 100,000명 돌파 file 편집부 2022.03.08 29
7247 프랑스, EU회원국내 농산품 생산 목표 설정 제안 file 편집부 2022.04.12 29
7246 프랑스 몽블랑 최고점, 2년만에 2.2m 낮아져 편집부 2023.10.17 29
7245 프랑스, EU의 환경 에너지 전환 보조금 80억 유로 받아 file 편집부 2024.01.17 29
7244 프랑스,파리 진입한 코비드 트럭 시위대 수백 명 체포 file 편집부 2022.03.08 30
7243 프랑스의 올해 크리스마스 조명, 에너지 위기로 제한 편집부 2022.11.03 30
7242 프랑스, 독일과 함께 미국 IRA법에 대해 공동대응 합의 편집부 2022.11.30 30
7241 프랑스, 제조업 온실가스 감축 및 지원에 50억 유로 투자 file 편집부 2023.04.25 30
7240 파리 공공 배뇨 문제 해결하려는 애플리케이션(ICI) 출시 편집부 2023.11.14 30
7239 마크롱, 신년사에서 2024년은 프랑스 '결단의 해' file 편집부 2024.01.03 30
7238 6 개월 남은 2024년 파리 올림픽, 준비 상태 여전히 불안 file 편집부 2024.01.30 30
7237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프랑스 경제에 '빨간불' file 편집부 2022.03.29 31
7236 프랑스, 전 세계 모든 원유 대상 가격상한 도입 제안 편집부 2022.07.07 31
7235 프랑스,독일과 함께 美 IRA제도에 EU 차원 강력 대응 file 편집부 2022.11.03 31
7234 프랑스 지난 30년동안 암환자 두 배이상 증가 file 편집부 2023.07.11 31
7233 아프리카 정책에 실패한 프랑스, 진퇴양난에 놓여 file 편집부 2023.10.03 31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