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 수도권에서만도 쇼핑관광 연 30억 유로에 달해

 

프랑스 수도권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소비가 한해 수십 억 유로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일드프랑스 상공인연합회와 지역관광위원회의 공동연구서에 따르면 관광객들이 파리와 수도권을 찾는 주 목적 중 하나가 되면서 한 해동안 관광객의 쇼핑 액수는 약30억 유로에 달했다. 프랑스 전체 관광객 소비비용의 15%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는 한 해 파리 등 수도권을 방문한 관광객은 5천 만 명이 넘었다.

가방이나 향수와 같이 현지에서 소비되지 않는 제품을 구매한 관광객은 2600만 명으로 이 중 60%는 외국인 관광객이었다.남성보다는 여성의 비율이 55%로 크고 평균 연령대는 41세였다.

쇼핑 관광객은 일반 관광객 보다 머무는 기간이 길어 파생 수익도 크게 창출되고 있다.

쇼핑 관광객의 평균 숙박일은 4.8일인 반면 일반 관광객은 3.8일이다. 이 중 63%는 파리에 머물렀으며 센 에 마른느는 11% 그리고 오 드 센느는 7%였다.

파리 방문 목적이 도시 산책인 관광객은 41%로 여전히 우위를 차지하고 있고 다음으로 유적지와 박물관 관람이 39%다. 

뒤를 이어 쇼핑 관광은 15%로 공원과 정원 방문(13%), 프랑스 요리(10%) 그리고 문화행사 및 이벤트(9%) 보다 앞섰다.

 

프랑스, 2018년 쇼핑관광 수입 30억 유로에 달해

프랑스 수도권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소비가 한해 수십 억 유로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일드프랑스 상공인연합회와 지역관광위원회의 공동연구서에 따르면 관광객들이 파리와 수도권을 찾는 주 목적 중 하나가 쇼핑으로 2018년 관광객의 쇼핑 액수는 약30억 유로에 달했다. 프랑스 전체 관광객 소비비용의 15%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난 해 파리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은 5천 만 명이 넘었다.

가방이나 향수와 같이 현지에서 소비되지 않는 제품을 구매한 관광객은 2600만 명으로 이 중 60%는 외국인 관광객이었다.남성보다는 여성의 비율이 55%로 크고 평균 연령대는 41세였다.

쇼핑 관광객은 일반 관광객 보다 머무는 기간이 길어 파생 수익도 창출한다. 쇼핑 관광객의 평균 숙박일은 4,8일인 반면 일반 관광객은 3,8일이다. 이 중 63%는 파리에 머물렀으며 센 에 마른느는 11% 그리고 오 드 센느는 7%였다.

파리 방문 목적이 도시 산책인 관광객은 41%로 여전히 우위를 차지하고 있고 다음으로 유적지와 박물관 관람이 39%다. 뒤를 이어 쇼핑 관광은 15%로 공원과 정원 방문(13%), 프랑스 요리(10%) 그리고 문화행사 및 이벤트(9%) 보다 앞섰다.

소비 지출이 가장 많은 부류는 외국인 관광객으로 총 수익의 2/3를 차지한다.

멀리서 올수록 소비액수도 크다. 중국과 미국 관광객의 소비가 가장 많았으며 유럽국가 중에서는 스페인 관광객이 우위를 보였다.

다음으로 마그레브 국가들과 중동지역 관광객들이었다.

국적별 평균 쇼핑예산을 살펴보면 중국인은 353유로, 마그레브인은 326유로, 한국인은 232유로, 일본인은 213유로로 다른 국적인들 보다 높은 지출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파리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지출에 영향을 받은 매장들이 다수다. 42%의 파리 매장의 수입이 외국인 관광객과 연관되어 있으며 수익의 21%에서 80%를 차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수도권의 쇼핑 관광은 외곽에 국제관광지구들이 개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파리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프랑스를 처음 찾는 관광객은 파리시내의 대형백화점을 선호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 따르면 2014년 이후 내구재 구매로 인한 경제적 이익은 12% 감소했다. 파리지역은 밀라노와 런던과 같은 주요 국제도시와 경쟁에 직면해 있다는 설명이 따른다.

또한 파리의 상점 서비스와 가격에 대한 관광객의 높은 불만이 소비 하락의 요인 중 하나였다.

소비 지출이 가장 많은 부류의 총 관광 쇼핑액은 전체 관광 쇼핑액의 2/3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멀리서 올수록 소비액수도 커서 중국과 미국 관광객의 소비가 가장 많았으며 유럽국가 중에서는 스페인 관광객이 우위를 보였다.

다음으로 중동국가들과 리비아, 튀니지, 알제리, 모로코 등 북아프리카 북서부 일대 등 마그레브 국가들의 관광객들이었다.

국적별 평균 쇼핑예산을 살펴보면 중국인은 353유로, 마그레브인은 326유로, 한국인은 232유로, 일본인은 213유로로 다른 국적인들 보다 높은 지출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파리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지출에 영향을 받은 매장들이 다수다. 42%의 파리 매장의 수입이 외국인 관광객과 연관되어 있으며 수익의 21%에서 80%를 차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수도권의 쇼핑 관광은 외곽에 국제관광지구들이 개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파리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프랑스를 처음 찾는 관광객은 파리시내의 대형백화점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파리의 상점 서비스와 가격에 대한 관광객의 높은 불만이 관광 쇼핑을 하락시키면서 2014년 이후 파리지역은 밀라노와 런던과 같은 주요 국제도시와 경쟁에 직면해 있다는 분석이다.

<사진출처 : 르 피가로>

 

프랑스 유로저널 문영민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12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나라 프랑스, 하지만 그들에게 불친절한 프랑스… file 유로저널 2006.07.24 4511
7211 집시연맹, 유럽연합 법정에 프랑스 제소. file 유로저널 2010.09.20 4486
7210 티에리 앙리, 프랑스 축구대표팀 은퇴 선언. file 유로저널 2010.07.19 4486
7209 프랑스 독신 인구, 천 오백만 이상에 달해… file 유로저널 2006.09.19 4486
7208 프랑스인 59%, 프랑스의 이민자 유입에 반대해 file eknews 2016.03.08 4481
7207 2016년 프랑스 관광산업 저조했지만 관광 1위국 유지(1면) file eknews10 2017.02.13 4478
7206 동성애자 결혼은 찬성 입양은 반대 file 유로저널 2008.01.31 4478
7205 프랑스, 가정 폭력으로 한 해 122명 여성 사망. file eknews09 2012.11.26 4466
7204 프랑스인, "점심시간은 소중하다." file eknews09 2012.12.04 4459
7203 프랑스 국회의원 여성 보좌관 단체, "국회 내 성차별 관행 심각" file eknews 2016.10.25 4429
7202 프랑스 국내 시외버스 노선 자율화 전망 file eknews10 2014.12.15 4429
7201 새해 벽두 파리 교외에서 자동차 방화 file 유로저널 2008.01.04 4422
7200 프랑스 최저 임금 1.1 % 인상해 시간당 9.53유로 file eknews 2013.12.17 4414
7199 국립 탁아소와 비슷한 비용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사립 탁아소 큰 인기 file 유로저널 2008.04.16 4413
7198 파리 피카소미술관의 재개관을 둘러싼 논쟁 file eknews 2014.01.20 4406
7197 야닉 노아, 프랑스인이 가장 선호하는 인물 1위에 꼽혀. file eknews09 2012.08.07 4401
7196 프랑스 오는 2018년부터 거주세 폐지 수순 밟는다 file eknews10 2017.06.27 4377
7195 제 1회 동성 결혼 박람회, 파리에서 개최 file eknews09 2013.04.29 4370
7194 요플레, 미국 제너럴 밀스에 인수. file eknews09 2011.03.21 4364
7193 알프스, 눈사태로 세 명 사망. file 유로저널 2009.04.14 4360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