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Publicis+Omnicom.jpg

사진 : AFP )


세계 광고업계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의 옴니콤(Omnicom) 그룹과 프랑스의 퍼블리시스(Publicis) 그룹이 오는 일요일 오후 합병 발표를 하기로 예정되었다프랑스 일간지 르휘가로지에 따르면이 인수합병 후에 탄생될 세계 최대 광고 그룹은 현재 세계 광고업계 1위 영국의 WPP그룹을 제치고 새로운 리더로 등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퍼블리시스 그룹의 모리스 레비(Maurice Levy)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이번 옴니콤 그룹과의 합병에 대하여 아직 정확한 사실 확인을 하지는 않았지만오는 일요일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의 옴니콤 그룹은 연매출이 142억 달러로 프랑스의 퍼블리시스 그룹이 88억 달러보다 앞서고시가 총액은 각각 옴니콤이 168억 달러퍼블리시스가 156억 달러이지만이 두 거대한 광고 그룹의 합병 방식은 '동등 합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합병 이후두 그룹은 세계 광고 시장을 재편하며주도권을 잡은 후 시장에서 막대한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먼저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던 퍼블리시스 그룹은 옴니콤 그룹의 디지털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세계 광고업계의 선두로 자리 매김한 이후멀티 스크린 마케팅 시대에 걸맞게 신문텔레비전구글페이스북 등 다양한 경로로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광고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71살 퍼블리시스 그룹의 회장 겸 최고 경영자 모리스 레비에게 이번 합병은 수십년 전부터 냉전 중인 WPP그룹의 회장이자 라이벌인 마틴 소렐(Martin Sorrell)을 보기 좋게 따돌리며그의 은퇴 전에 그랑 피날레를 장식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합병 이후그룹 내의 지도권 분배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는 것으로 보이나항간에는 모리스 레비가 옴니콤 그룹의 회장 존 위렌(John Wren)에게 지도자의 자리를 넘긴다는 설도 있다.


모리스 레비는 지난 수년간 퍼블리시스 그룹의 후계자를 찾아왔으나그룹 최대 주주 엘리자베스 바덴터(Elizabeth Badinter)의 두 아들은 그 계승에 관심이 없는 한편유력한 두 후보로 예상되는 퍼블리시스 월드와이드(Publicis Worldwide)의 총책임자인 쟝 이브 나우리(Jean-Yves Naouri)와 퍼블리시스 프랑스(Publicis France)의 사장인 아튀르 사두앵(Arthur Sadoun) 역시 이상적인 그룹 지도자의 프로필에는 못 미치는 부분이 있어 이번 옴니콤 그룹과의 합병을 계기로 돌파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유로저널 진윤민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2 프랑스 전 도시 감염자 증가로 또다른 봉쇄 위협 편집부 2021.02.22 500
391 이제 Frexit! 프랑스,영국 다음으로 EU 떠날 국가로 경고 편집부 2021.02.03 498
390 佛, 전자제품 재생 및 재판매 촉진 법 추진 편집부 2021.05.31 471
389 프랑스 봉쇄 완화 조치 단행에 여전히 불안 file 편집부 2021.05.24 467
388 프랑스, 금연 지역 확대하고 담배값 인상해 file 편집부 2023.12.05 327
387 프랑스 대학 순위 하락에 학자들, '비교할 수 없는 대상' 편집부 2022.08.24 311
386 프랑스 헌법위원회, 의회 통과된 엄격한 이민법 헌법위배 판결 file 편집부 2024.01.30 291
385 파리, 2024년 올림픽 보안요원 모집에 고군분투 file 편집부 2023.10.31 275
384 프랑스, 반도체 부족에 신차 생산 감소하고 중고차 가격 상승 편집부 2021.11.15 242
383 프랑스 어부들, 영국의 브렉시트 이후 어업권 문제 해결 소극적 ' 실망' 편집부 2021.10.31 239
382 프랑스,'중국과 경제적 분리는 불가능하고 '환상'에 불과해 편집부 2023.08.09 235
381 프랑스 공공부채와 재정 적자 낮추는 정책 적극 추진 file 편집부 2023.09.04 218
380 프랑스 공립학교, 이슬람 아바야 금지 복장 규정 시행 편집부 2023.09.04 216
379 프랑스 관광 산업,폭력적인 시위로 예약 취소 등 피해 심각 file 편집부 2023.07.11 209
378 프랑스, Covid 건강 패스가 백신 회의론보다 우세해 편집부 2021.10.31 199
377 프랑스의 올 상반기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절반 수준으로 급감 file 편집부 2023.08.09 188
376 프랑스 출생아 수, 2022년 1.9만명 감소해 사상 최대 file 편집부 2023.02.27 188
375 프랑스, 레바논 정치적 혼란 종식시키기 위해 특사 파견 편집부 2023.06.27 182
374 프랑스의 스타트업, 비대면 분야 성장 지속해 편집부 2021.11.15 181
373 프랑스, 디지털세 10월 8일부터 소급 철회 편집부 2021.10.31 179
Board Pagination ‹ Prev 1 ... 346 347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