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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노동절 시위, 페멘FEMEN 과 국민전선FN의 충돌


metro.JPG

사진출처: Metro new전재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십이만 여명의 시위대가 프랑스전역을 누비는 가운데 극우정당 국민전선FN의 행사에서 국제여성단체 페멘FEMEN 회원들이 시위를 벌이던 중 국민전선의 경호원에 의해 폭력적인 진압을 당해 논란을 사고 있다. 

이 날 오전 파리 오페라광장에서 이뤄진 국민전선 노동절 행사에서 당 대표 마린느 르 펜의 연설 도중 세 명의 페멘 회원은 이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인터컨티넨탈호텔’ 객실 발코니에서 상의 탈의를 하고 가슴과 깃발에 독일 나치의 구호를 빗댄 ‘하일 르 펜’이라는 문구를 쓰고 시위를 벌였다. 극단적인 국수주의 행보를 보이는 국민전선에 대한 비판의 소리다. 

프랑스 무료 일간지 메트로 뉴스Metro news에 의하면 페멘 회원들은 이 날의 시위를 위해 몇 백 유로에 달하는 이 호텔의 한 객실을 빌렸다. 이번 사건에서 논란이 이는 점은 진압의 주체가 경찰이 아닌 국민전선의 경호원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불법적인 요소들이 다분하다. 하지만 국민전선 부의장은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번 경호원들의 행위는 전문가적인 적절한 개입이었다고 일괄했다. 

이 후 이 여성들과 경호원들은 경찰심문을 받고 있는 중이며 어떻게 경찰보다 경호원이 먼저 이 객실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또한 이러한 진압과정이 경찰의 요구에 의해 이뤄졌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페멘측이 밝힌 주위의 증언에 의하면 경찰과 국민전선 경호원들이 함께 출동했지만 경호원이 먼저 객실 호텔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진다. 호텔측에 의하면 사건 당일, 현장에 경찰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들’이 무력으로 객실로 들어갔으며 현재 내부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앙Le Parisien은 알렸다. 하지만 호텔측은 이 ‘어떤 사람들’이 국민전선의 경호원을 의미하는 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한편 페멘측은 국민전선 당 조직원들을 상대로 폭력 및 불법 체포와 가택불법침입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인턴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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