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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2022년 전력 생산량, '30년만에 최저로 하락'

 

2022년 프랑스 전력 생산량이 기록적인 원자력 시설 가동 중단으로 인해 15% 감소해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하지만,온화한 겨울, 좋은 풍력 생산, 원자로 재연결 노력 덕분에 프랑스는 2023년 초에 다시 순 전력 수출국이 되었다. 

전력망 운영업체인 RTE 발표 보고서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 르몽드지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56개 원자로를 운영하는 원자력 운영사 EDF는 지난해 코로나19 위기와 부식 문제로 인한 유지보수 지연으로 발전소 가용성이 급격히 감소했다.

RTE는 국가 전력 생산에서 원자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2021년 69%에서 2022년에는 63%로 증가했지만 원자력 발전량은 오히려 1988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가용성 감소로 인해 프랑스는 1980년 이후 처음으로 순 수입 잔액이 16.5TWh로 전기 순 수입국이 되었다. 대부분의 수입은 7월, 8월, 9월에 이루어졌다고 RTE는 말했다.

프랑스의 전력 소비량도 2022년에 459.3TWh로 감소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한 국가적 노력이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코로나19 이전 5년 평균과 비교할 때 전년 대비 1.7%, 4.2% 감소했다고 그리드 운영자는 말했다. 

한편, 지난 해 전력량을 우려했던 프랑스는 56개 원자로중에 수리 등으로 중단되었던 44개가 재연결되면서 원자력은 2월 9일 73.7%의 가용성을 보여 2022년 2월 11일(74.8%) 이후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또한, 매우 낮은 소비량, 최대 용량으로 생산하는 풍력 터빈 및 평균 예측 내에서 생산하는 원자력, 이 모든 것이 프랑스가 전기의 순 수출국이며 아무도 더 이상 정전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게 되었다.

특히,올 1월 1일 이후 전력 수출의 순수량은 1.4테라와트시(TWh)에 달했으며 이 전력량은 45만 가구가 1년 동안 소비하는 전력과 맞먹는 규모다.

프랑스 혖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22년의 경우 역사적으로 낮은 원자력 생산량이 275-285TWh 범위로 추정됨에 따라 프랑스는 거의 1년 내내(2월, 5월 및 12월 말 제외) 전력 순수입국이 되었다. 42년 동안 발생하지 않았던 일이다. 

역사적으로 유럽의 주요 전력 수출국인 프랑스는 전력 공급 중단을 피하기 위해 스페인, 독일 또는 영국에서 전력을 수입해야 했다. 작년에 프랑스는 원자로의 예정된 유지 보수와 2021년 말에 안전에 중요한 배관 부분의 부식 문제가 발견되어 원자력 함대의 가용성이 전례 없이 부족한 상황에 직면했다.

<사진: 신화사 통신 전재>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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