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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전력 EDF 는 남아메리카에 있는 지사를 철수하고 2005년 가을 주식시장에 진출하는 등 유럽지역에 보다 많은 집중과 투자를 했다.
   최근 EDF는 이러한 활동 외에도 중국 전력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르 몽드 지가 5월 24일자 기사에서 전했다.

   현재 중국을 방문 중인 EDF회장 삐에르 가도넥스(Pierre Gadonneix)씨는 지난 5월 22일 중국 현지 파트너 사와 함께 원자력 발전소 중국지사 개설 프로젝트를 실행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고 발표했다. 그는 또 “EDF가 중국을 비롯 전 세계에 걸쳐 원자력 발전소를 개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는 EDF가 지향하는 첫 번째 축, 즉 스페인과 벨기에를 발판으로 삼아 유럽에서의 시장입지를 굳히는 것과 더불어 두 번째 축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랑스는 지난 20년간 원자력 에너지에 냉소적이었다. 그러나 EDF측의 새로운 프로젝트 등장으로 이러한 전경은 단시간에 바뀔 전망이다.
   가도넥스 씨는 베이징에서 “원자력 에너지 분야에서의 개발이 가시화 됨에 따라 우리는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 이상의 빠른 속도로 프로젝트를 진행시킬 것입니다. 프랑스의 풍부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과 공동투자를 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
   이 같은 추세대로라면 현재 중국에 있는 9개의 원자로(총 에너지의 2%미만)에 2020년까지 서른 여 개의 원자로를 더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중국에서 소비하고 있는 총 에너지의 4%를 원자력 에너지가 차지하게 되는 셈이다.
   EDF는 중국 샹동지방을 포함, 두 곳에 이미 화력 발전소를 개발한 바 있다.
그러나 중국이 EDF와 Areva사로부터 독자적으로 원자력 에너지 개발 기술을 사 들임에 따라 정작 EDF는 중국의 원자력 에너지 개발과 관련하여서는 지금까지 이렇다 할 만한 성과를 올리지 못했다.
   이에 따라 EDF 회장 가도넥스씨는 프랑스가 중국 전력업체와 투자 및 리스크, 및 이윤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진정한 파트너가 되어 새로운 국면을 맞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는 중국에서 EDF 제휴사인 CGNPC 사의 사장을 만나 “투자 프로젝트를 실행할 모든 준비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에 대해 아직 제대로 이야기가 시작되지 않은 상태”라 말하며 “CGNPC말고 다른 기업들도 EDF와 파트너사를 맺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주요 관건은 바로 중국 당국으로부터 청신호를 얻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EDF의 주요 임원들은 “중국, 좀 더 일반적으로 말해 실제는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이 EDF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EDF가 3년에 걸쳐 해외에 투자할 수 있도록 80억 유로 상당의 예산안을 편성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현재 중국에서의 에너지 수요는 실로 엄청나다. 생산력은 해가 갈수록 커져 2020년 경 중국은 프랑스 원자력 발전소 단지에 상응하는 65GW를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 프랑스=유로저널 ONLY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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