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의 기업 생산세 감면,내년부터 2년간 순차적 진행

 

프랑스 정부가 내년부터 도입키로 한 기업들의 생산세(CVAE,80억유로) 감면 일정을 2023~2024 2년간 순차감면으로 일정을 변경해 기업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프랑스 경제부는 2023년에에 80억 유로를 감면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최근 2023년 40억유로 감면 이후 2024년에 추가로 40억유로를 감면하겠다고 방침을 변경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경제부는 인플레이션 방어와 구매력 보전에 재정지원이 확대됨에 따라,생산세 감면일정 조정이 2023년 재정 적자 5% 가이드라인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친기업 감세정책을 일시 후퇴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2년 동안의 코비드와 인플레이션으로 타격을 입은 공공 재정을 완화하기 위해 감세를 완화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프랑스 현지 기업들은 자국 산업 경쟁력 악화 및 제조업 부흥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기업인연합회(Medef)는 심각한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조세 감면이 시급함을 재차 강조하면서, 법인세율 인하(33%->25%)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의 기업 조세부담이 유로존 평균을 상회함을 상기시켰다.

중견기업협회(Meti)도 생산세 감면조정은 제조업 경쟁력 회복을 저해할 것이라고 불만을 표시하면서 정부 정책의 신뢰성이 훼손됨에 따라 기업 입장의 투자 비용과 불확실이 증가함을 강조했다.

한편, 마크롱 대통령은 2017년 취임 이후 법인세 인하, 노동법 개혁 등을 통해 꾸준히 친기업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부유세로 불리는 ‘자산에 대한 연대세(ISF)’를 폐지한 바 있는 마크롱은 기업 활동과 투자를 활발하게 할 수 있는 여러 세제 혜택을 경기 부양 카드로 꼽아 들었다. 

지난 가을 발표했던 1000억 유로 규모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3월 1일까지 기업들을 상대로 168억 유로의 정부 대출이 이미 이루어졌으며(연말까지 50억 유로 추가 대출 예정), 이와 더불어 올 한 해에만 100억 유로에 달하는 생산세 감세를 예고하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었던 기업 활동을 되살려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레제코에 따르면, 프랑스의 생산세 규모는 2019년 기준 프랑스 GDP의 5%에 달한다. 유럽연합 28개국의 평균이 2.3%, 특히 독일의 경우 0.7%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에 비추어볼 때 생산세는 일종의 “산업의 징벌적 세금 제도”라고 불리울 만큼 프랑스 기업들의 가격경쟁력을 떨어트리는 큰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이러한 점에서 많은 기업들은 생산세 감면을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32 93%의 프랑스 하천, 농약에 오염되어 있는 현실 file eknews09 2013.08.04 4683
7231 니제르 납치 프랑스인 4명 생존 확인. file eknews09 2012.09.10 4675
7230 소말리아에 납치된 프랑스인 구조 작전 실패 file eknews09 2013.01.14 4652
7229 프랑스 영화의 전설 장 뤽 고다르, 칸 영화제 불참선언에 차가운 반응 file eknews 2014.05.20 4639
7228 카페 테라스에서의 흡연은 ‘문제없다’. file eknews09 2012.05.14 4634
7227 프랑스 이민, 이젠 불어 잘하는 사람들만? file eunews 2006.05.30 4632
7226 파리-서울 2시간, 초음속 비행기 개발한다.(1면) file eknews09 2011.06.20 4627
7225 프랑스, 신형 과속감지 카메라 도입한다. file 유로저널 2010.01.25 4627
7224 프랑스 문화 생활 정보 file eknews 2014.07.08 4626
7223 프랑스 문화생활 정보 file eknews 2014.06.24 4610
7222 프랑스 국영철도SNCF, 올해 상반기 24억 유로 손실 file 편집부 2020.08.05 4586
7221 프랑스, 요가 시장 급속도로 확대 file eknews09 2013.10.14 4582
7220 11,30유로, 담배값 인상이 소비에 미치는 영향 file eknews 2014.03.02 4580
7219 동성애자 결혼은 찬성 입양은 반대 file 유로저널 2008.01.31 4576
7218 서브웨이(Subway)의 동성애 차별 메뉴 file eknews09 2013.02.18 4552
7217 파리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사무실을 주거시설로 변경 file eknews 2014.05.18 4543
7216 이성애자, 동성애자 모두 함께 <연대의 키스를> file eknews09 2013.01.28 4533
7215 파리 생토노레 명품거리에 위치한 '까롤린드마끼' 한국인 특별 '프라이빗 세일' 실시 file eknews 2015.06.08 4528
7214 프랑스서 세계 최초로 100 % 인공 심장 이식 성공 file eknews 2013.12.30 4527
7213 에릭 베쏭, “셰일가스는 중요한 천연자원.” file eknews09 2011.04.25 4524
Board Pagination ‹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