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15353.jpg

 

파리지앙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파리 19구 라 빌레뜨 운하 주변이 야간 금주구역으로 지정됐다.

지난 17일, 르 파리지앙의 보도를 따르면, 라 빌레뜨 운하 인근 께 드 라 르와르(Quai de la Loire) 지역이 여름철 야간 금주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서는 저녁 9시 이후의 음주가 금지되며, 저녁 10 30분부터는 인근 상점과 술집에서의 주류 포장판매 또한 금지된다.

이 지역은 영화관과 각종 공연장, 전시장 등이 인접하여 파리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사랑받아 왔으며, 특히 주말에는 가족과 친구단위의 소풍객들이 둘러앉아 간단한 음주와 함께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며 휴식을 즐기는 곳이다.

매일 저녁 이곳에서 친구들과의 만남을 즐기는 25세의 토마스는 "이곳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여전히 차분하다."라고 말하며 파리시의 결정에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인근에 살고 있는 30세의 베르나르도 "일부 취객이 고성방가와 노상방뇨를 하기는 하지만, 파리시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비해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문제가 있다면 문제를 유발하는 사람만 단속하면 되지 시민 전체를 규제 대상으로 삼으면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페이스북에서는 이 같은 결정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물병에 보드카를 담자!’ 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적극적인 반대 행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 파리시청의 프랑수아 다뇨 대변인은 "인근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불가피한 조치다."라고 말하며 "약간의 포도주를 준비한 소풍객들에게는 피해가 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공공장소에서의 음주 제한은 최근 프랑스 전역에서 확산하는 추세이다.

라 빌레뜨에 앞서 파리시청은 에펠탑 인근의 샹 드 막스와 까날 쌍 막땅에서의 야간음주를 금지한 바 있으며, 리옹과 디종, 그르노블, 몽쁠리에 등 지방 대도시는 최근 도심 전체 공공장소에서의 음주를 금지하기도 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32 DSK, 프랑스에서도 성추행 혐의관련 조사 착수. file eknews09 2011.07.11 2504
3131 ‘토탈’, 연료가격 상승 불가피하다. file eknews09 2011.07.11 2490
3130 여름휴가철, 버려지는 애완동물들. file eknews09 2011.07.11 3375
3129 프랑스 젊은이 4분의 1, 바캉스 떠나지 않는다. file eknews09 2011.07.11 2083
3128 아프간 주둔 프랑스군, 2013년까지 전면 철수한다.(1면) file eknews09 2011.07.18 1743
» 라 빌레뜨 운하 주변, 야간 음주 금지. file eknews09 2011.07.19 2223
3126 오르세 박물관 앞에서 긴급 주거대책 마련 요구 시위. file eknews09 2011.07.19 2104
3125 미국 신용위기, 다음은 프랑스. file eknews09 2011.07.19 2175
3124 프랑스 대외 무역적자 최고치. file eknews09 2011.07.19 2321
3123 프랑스 주식시장 올 들어 최저치 마감. file eknews09 2011.07.19 2829
3122 과속과 음주운전 증가추세. file eknews09 2011.07.19 3246
3121 뚜르 드 프랑스, 카델 에반스 우승.(1면) file eknews09 2011.07.26 3750
3120 에어프랑스, 콩코드기 추락지역에 추모역 조성한다. file eknews09 2011.07.26 5150
3119 집시 추방 1년, “달라진 것 없다.” file eknews09 2011.07.26 2623
3118 프랑스, 휴가 활용도 전 세계 최고. file eknews09 2011.07.26 3064
3117 주차위반 벌금 17유로로 인상된다. file eknews09 2011.07.26 3921
3116 브르타뉴 녹조류, 이번에는 멧돼지 피해. file eknews09 2011.07.26 2465
3115 메디아토르, 유럽연합 차원 정밀 조사 착수. file eknews09 2011.07.26 2167
3114 AF447기 사고, “조종사 과실 있다.”(1면) file eknews09 2011.08.01 1885
3113 리비아 반군, 프랑스 주재 대사 임명. file eknews09 2011.08.01 1780
Board Pagination ‹ Prev 1 ...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