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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선 얼마를 벌어야 부자소리를 듣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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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AFP

 

 

프랑스 인들은 적어도 한 달에 6500유로(약1천만원) 이상을 벌어야 부자라고 간주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Ifop이 레제코(Les Echos)지의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10명중 6명은 여전히 프랑스에서 일확천금을 벌어들이는 것이 가능하다고  답하기도 했다. 6500유로를 벌어야 부자라고 답한 이 수치는, 2011년 조사 결과보다 약간 오른 수치로, 당시에는 6,308유로를 벌어야 부자라고 간주할 수 있다는 대답이 나왔다. 응답자들 중 젊은 층은 훨씬 더 낮은 액수를, 나이가 들수록 부자의 기준치는 점점 더 확연하게 올라가는 것으로 드러났다. 18세에서 24세에 해당하는 젊은 층들은 한달에 4,398유로 이상 벌면 부자라고 답한 반면, 65세 이상은 7,871유로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현재 1,200유로 이하를 벌고 있는 사람들은 4,792유로 정도 벌면 부자라고 간주한 반면, 현재 4,500유로 이상을 벌고 있는 사람들은, 9,718유로 이상을 벌어야 부자라고 답했다. 

 

반면, 정치 성향에 따른 큰 차이는 드러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극우 정당인 국민전선(FN)지지성향의 사람들은 오히려 부자의 기준을 5,381유로로 평균치 보다 낮게 두었다는 점이 특이한 점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 상식으로, 프랑스 사람들은 부자들을 싫어한다고 생각하지만, 설문조사는 부자들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진 않았다. 오히려 89%의 응답자들은 “지금의 프랑스 상황에서 부자들의 존재는 사회를 위해 유익하다”고 답했다.

부자들에게 부여하는 매우 높은 세금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58%의 사람들은 프랑스에서 큰 돈을 버는 건 여전히 가능한 일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19%는 만약에 자신이 엄청난 돈을 곧 벌게 된다면 프랑스를 떠날 거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 설문조사는 프랑스 성인 1008명을 대상으로 이틀 동안 진행되었다.

 

 

 

정수리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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