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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구제금융 긴축 거부 결정에 분산된 프랑스 정치권의 입장

캡처2.JPG

사진 출처: Le Figaro전재

7월 5일에 이뤄진 구제금융 긴축에 대한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가 거부권 행사로 결정되면서 프랑스 정치권의 의견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Le Figaro에 의하면 좌파 정당의 경우 빠른 시일 내에 그리스와 협상 재개를 원하고 있지만 우익 정당의 경우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를 환기시키면서 프랑소와 올랑드 대통령의 주의를 요구했다. 

사회당PS 내에서도 극좌에 속하는 프롱드파Frondeurs는 ‘경제적 협박과 정치적 비열함’에 반대의지를 표명한 그리스인을 지지하고 있으며 ‘이제는 프랑스도 중개자 입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전략을 짜야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자세를 요구했다. 아르노 몬테부르그 전 경제부 장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리스 국민은 단순히 자신들의 이익뿐만이 아니라 유럽 전체 이익을 보호할 줄 안다’라고 밝혔다. 장 마크 에로 전 총리는 유럽인들이 하루 빨리 연대와 책임정신으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알렸으며 클로드 바르토론 국회의장 또한 채권단과 그리스 정부의 신속한 재협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극우정당 국민전선FN의 마린느 르펜 대표는 ‘비인간적이고 비생산적인 긴축을 통해 단일 통화를 강요하는 유럽연합의 강제조약에 반대의 의지’를 보인 이번 결과를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올랑드 대통령에게 경계자세를 요구하는 공화당Les Républicains은 ‘그리스의 국민투표 결과는 그들만의 몫이고 그로 인해 프랑스가 경제적 부담을 안을 수는 없으며 치프라스의 변덕에 놀아나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사르코지 정부 하 총리였던 프랑소와 피용은 ‘그리스는 그들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며 프랑스와 독일이 앞장서서 유로존의 단일성을 보여야 할 것이며 그리스를 위해 유로존의 약속이 무시당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올랑드 대통령은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는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며 이번 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긴급 회동을 가진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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