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어린이들이 사탕을 먹으면서 TV룰 시청하고 있다. AFP/VALERY HACHE

르몽드가 1월 13일자 기사에서 프랑스 어린이 여섯 명 중 약 한 명이 과체중이고 전체 어린이의 4%가 비만이라고 보도했다. 1월 12일 토요일 전국 60여 개 도시에서 무료 소아비만 진단의 날을 주관한 프랑스외래소아과의협회(Association Française de Pédiatrie Ambulatoire,AFPA)는 만일 소아비만을 예방하지 못하면 향후 15년 안에 프랑스는 미국과 함께 소아비만 대국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올해로 세 돌을 맞는 이번 행사는 AFPA 전 회장인 브리지트 비레(Brigitte Virey) 박사의 제창으로 탄생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움직임은 이미 1992년 빠드꺌레(Pas-de-Calais)의 프레르뵈(Fleurbaix)와 라반티(Lavantie)에서 시작되었고 “소아비만 함께 예방합시다” 캠페인 파트너 도시들이 2004년부터 재 탄생 시킨 것이다.
AFPA에 따르면, 소아비만은 유아 때부터 나타난다. 약 한 살 때까지 살이 찌는 유아는 6세까지 마른 체형을 유지한다. 이때, 6세 전에 신체 지방이 증가하면 의사의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 의사와 부모는 아이의 비만곡선그래프를 통해 비만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대부분 비만은 2세와 6세 사이에 일찍 나타납니다. 하지만 비만 초기에는 증상을 잘 알 수 없습니다.”라고 AFPA는 강조한다. 전국 60여 개 도시의 시청, 사회복지시설, 탁아소, 학교에서 건강관리수첩을 소지한 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300명의 소아전문의들이 무료 진단을 실시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www.afpa.org로 문의)

한편, 미국의사회(Institue de medicine américain)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 상황이 유지된다면 오는 2010년까지 미국 어린이 다섯 명중 한 명은 비만이 될 것이라고 한다.
프랑스 의회의 의뢰로 실시한 국립보건의학연구원(Institue nationale de la santé et de la recherche médicale)의 한 연구에 따르면, 프랑스의 빈곤층과 실업자 가족의 자녀 중 25%가 과체중이다.
무엇보다 소아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의 변화가 중요하다. 국립영양보건프로그램(PNNS)은 매일 5가지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고 간식을 피하며 기름지고 단 음식을 절제할 것을 권장한다. 지나친 단백질 섭취도 피해야 한다. 소아전문의들은 골고루 먹는 습관과 함께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 걷기 등 운동을 할 것을 권한다.  
또한 의사들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유희활동을 통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학교에서 재미있는 놀이를 통한 신체활동, 급식에서 다양한 음식 접하기, 도보로 학교 가기 등)

만일 예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소아비만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이 경우, 정신적인 고통은 말할 것도 없고 심장질환 위험은 정상인들 보다 3배, 당뇨병의 경우는 무려 9배나 높다고 소아전문의들은 말한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2 인권의 논란 file 편집부 2019.11.12 1250
671 프랑스, 민간부문 고용 창출 상승세 file eknews10 2019.11.12 971
670 프랑스, 소규모 자영업자 평균 수입 낮고 분야별 격차 크다 file eknews10 2019.11.12 1238
669 프랑스 보건 환경, 치료 접근성 높은 반면 흡연율, 음주율 높아 file eknews10 2019.11.12 1288
668 프랑스 정부, 취업 이민 쿼터제 실시 예고 file eknews10 2019.11.12 2056
667 프랑스 제조업, 금융위기 후 대부분 고용 급락(1면) eknews10 2019.11.12 1024
666 노트르담 대 성당 첨탑의 새 디자인 file 편집부 2019.11.18 1411
665 프랑스, 병원의 긴 대기 시간, 의료 경비 부담으로 치료 기회 약화 추세 file eknews10 2019.11.19 2581
664 프랑스, 올해 여름 관광산업 호조 file eknews10 2019.11.19 1205
663 프랑스, 에너지 취약계층 늘고 있어 file eknews10 2019.11.19 913
662 프랑스, 10월 기업 등록 수 소폭 증가 file eknews10 2019.11.19 798
661 프랑스, 3분기 실업률 8,6%로 소폭 상승 file eknews10 2019.11.19 896
660 프랑스 사또의 현실 file 편집부 2019.11.26 1729
659 프랑스 노동시간, 70년 중반 이후17% 감소 file eknews10 2019.11.26 1263
658 프랑스, 온라인 쇼핑 붐,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거래량 200억 유로 file eknews10 2019.11.26 1746
657 프랑스 정부, 가정 폭력에 강력 제재 예고 file eknews10 2019.11.26 916
656 프랑스, ‘노란 조끼’운동, 외국인 투자에 큰 영향 미치지 않아 file eknews10 2019.11.26 968
655 프랑스, 사회계층 이동 여성이 남성보다 우월(1면) file eknews10 2019.11.26 1268
654 프랑스 직장인 4명 중 1명 이직 후 근무 환경 개선 file eknews10 2019.12.03 1105
653 프랑스, 무료급식지원단체 찾는 청년층 늘어 file eknews10 2019.12.03 1131
Board Pagination ‹ Prev 1 ...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