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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연금개편 반대 시위 찬성 여론 높아





프랑스인 대다수가 연금개편 반대시위에 동의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 장기간 교통파업은 일단락되었지만 향후 시위는 지속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마크롱 정부에 대한 좌우 진영의 불만은 동시에 상승하고 있다.


여론전문조사기관BVA La Tribune, RTL, Orange의뢰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금개편 반대 시위에 찬성하는 사람은 70% 반대 29% 크게 앞섰으며 시위는 장기화가 것으로 보인다. 한달 넘게 집회와 파업이 이어지고 정부가 일부 중재안으로 설득에 나섰지만 여론을 변화시키지는 못했다.  


연금개편 반대시위 지지율을 구체적으로 보면 자영업이 76% 가장 높았고 직장인과 노동자는 72%, 관리직은 70% 그리고 퇴직자가 66% 가장 낮았다.


연령별 차이도 나타난다. 50-64세는 74%, 35-49세는 71% 그리고 35 미만은 70%였다. 연금개편 대상이 되지 않는 65 이상은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보였다.


진영 차원에서는 시위 지속 찬성 비율은 녹색당 지지자는 80%, 좌파인 프랑스 인수미즈가 76%, 극우 국민연합이 73% 반면 여당인 전진당은 45% 그쳤다. 좌우진영을 막론하고 야당지지자들의 정부에 대한 불만이 높았다.  


마크롱 정부에 대한 전반적 여론도 호의적이지 않다.


2017 마크롱 정부 출범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경제 조치들이 프랑스 경제를 개선시켰다는 응답은 24% 반면 악화시켰다는 의견은 45% 많았으며 30%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답했다.



réforme.jpg



부정 응답율은 35 미만 젊은 층이 51%, 직장인과 노동자가 57%, 프랑스 인수미즈 지지자층이 78% 그리고 국민연합 지지층이 75% 가장 높았다. 반면 여당지지자들은 79% 긍정적이었지만 우파진영인 공화당지지자는30% 그쳤다.


1월의 마크롱 대통령 지지율은 전달 대비 1포인트 감소해 33%였으며 부정적 응답은 66% 동일했다. 반면 에드와르 필립 총리 지지율은 전달 대비 3포인트 하락해 37% 나타났다. 이번 연금개편 갈등에서 전면에 나섰던 필립 총리에 대해 부정여론이 높았다.    


마크롱 대통령에 대한 진영별 지지율을 보면 좌파지지자들의 호감도가 급감했다. 지난 12 25% 반해 1월에는 18% 7포인트 하락했다. 또한 우파 공화당지지자들의 긍정도도 4포인트 감소했다. 필립 총리에 대한 지지율은 좌파진영에서 전달 대비 9포인트 하락해 26%, 공화당은 10포인트 하락해 44% 조사되었다.


한편 마크롱 대통령과 필립 총리에 대한 야당 전진당의 지지율은 95% 여전히 견고했다.  

 

 

 

 




<사진출처 : 트리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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