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부의 불평등이 소득의 불평등보다 더 심각



프랑스 상류층 10%가 전체 자산 50% 이상을 소유하고 있어



1289-프랑스 4 사진.jpeg



프랑스에서 부의 불평등은 소득의 불평등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랑스 통계청(INSEE) 자료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 르 피가로지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상위층 10%가 총 자산의 절반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인 상위 5%가 이 자산의 92%를 소유하고 있다고 가 전했다. 



또한 가장 부유한 가구 10%의 자산이 607,700유로 이상인 반면 가장 가난한 가구의 10%는 최대 3,800유로로 160배의 차이가 났다.



국가의 불평등 수준을 0(완전한 평등)에서 1(완전한 불평등)로 설정하는 지니 지수를 보면 프랑스는 2015년 0,635에서 2018년 0,637로 소폭 증가했다. 



지난 3년 동안 가구간 불평등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2004년에서 2010년 사이 급증했던 자산 불평등 지수는 2015년 전까지 감소했다가 다시 증가했다.



프랑스인의 자산 비율이 가장 높은 부문은 부동산(61%)과 금융자산(20%)이다. 부동산 부채 상환 여부에 상관 없이 주 거주지를 소유하고 있는 프랑스인은 60%다.



자동차, 가전제품, 보석류, 예술품 등 유형자산은 총 자산의 8%에 그쳤다. 



유형자산 소유는 하위층 10%에게 집중되어 있다. 자산 하위계층의 유형자산은 총 자산의 71%에 달하며 부동산 자산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자동차나 가전제품 같은 종류의 유형자산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하락하는 자산이다.



반면 상위층 10%는 금융자산이 총 자산의 34%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특히 상위 5%가 총 금융자산의 절반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



이렇게 부의 불평등은 소득의 불평등보다 훨씬 크다고 통계청은 강조했다. 실제로 소득 상위층 10%의 소득은 하위층 10%에 비해 4,6배가 높지만 자산 규모는 160배에 달한다.



연령별로 보면 대출을 제외한 평균 순자산은 30세 미만 가구의 경우 38,500유로인 반면 60세 이상 가구는 315,200유로로 10배의 차이가 났다.   



자산의 격차가 줄어들지 않는 상황은 프랑스인들의 사회계층 하향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만들었으며 지난 해 말부터 시작된 ‘노란 조끼’운동과 연말 정부의 연금개편 반대 시위에서 드러나고 있다.



그러나 프랑스에서도 부의 대물림 현상은 개선되고 있지 않는 가운데 사회적 계층이동이 어려워졌다는 불안감이 상승되면서 최근 대규모 파업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사진출처 :르 피가로>   



 



프랑스 유로저널 나은정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2 프랑스 오미크론 변이체,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감염되었을 수도 file 편집부 2022.03.08 14
371 프랑스, '기후클럽' 참가국에 CBAM 면제 시사 file 편집부 2022.03.08 70
370 프랑스,전체 국토 내 5G 통신망 보급에 박차 중 편집부 2022.03.08 38
369 프랑스 스마트폰 판매의 32%가 삼성으로 '1위' file 편집부 2022.03.08 118
368 프랑스 해군, 최초 방공 다목적 호위함 취역 file 편집부 2022.03.08 36
367 프랑스, 북경 올림픽 참석 '올림픽, 정치화에 반대' file 편집부 2022.03.08 22
366 프랑스, 5~11세 어린이 예방접종 캠페인 시작 file 편집부 2022.03.08 20
365 오미크론 변종, 전세계 7,000편 이상의 항공편 취소로 연말 휴가 방해 file 편집부 2022.03.08 37
364 프랑스, 2020년 3월 이후 최고 일일 신규 확진자 100,000명 돌파 file 편집부 2022.03.08 29
363 파리, 여성 인력 지원 활성화 도시 8위 지속 유지해 file 편집부 2022.03.08 22
362 프랑스 창업 역대 최고로 실업률 하락과 경제 성장 원동력 file 편집부 2022.03.08 43
361 프랑스 국회, 백신 접종권 제정 법안 압도적 통과 file 편집부 2022.03.08 17
360 프랑스,해외 입국자 규정 변경에 휴가 예약 급증 file 편집부 2022.03.08 55
359 프랑스 초중고교 75%가 코로나와 교사 파업으로 휴교 file 편집부 2022.03.08 55
358 佛, 쿠키 동의법 위반한 구글과 페이스북에 과징금 부과 file 편집부 2022.03.08 52
357 프랑스,불법 컨텐츠 방지위해 EU보다 더 강력 제재 file 편집부 2022.03.08 22
356 프랑스, 카페와 레스토랑 및 다양한 사업체 벡신 패스 도입 편집부 2022.03.08 67
355 프랑스 고소득자, 파리 등 수도권에 집중해 거주 file 편집부 2022.03.08 41
354 프랑스, 빈곤층 청년과 학생 증가로 사회 문제로 제기 file 편집부 2022.03.08 57
353 프랑스, OECD회원국 중 GDP대비 세금 비율 제일 높아 file 편집부 2022.03.08 607
Board Pagination ‹ Prev 1 ... 347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