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물가상승, 37년만에 최고치인 5.2% 기록해

프랑스인들, 저가 식품 등 상품 찾으면서 유통업계도 지각변동이 클 것으로 전망 

프랑스 언론 환경, 취재자 폭력과 각종 법안으로 열악해 

 

1292-프랑스 2 사진.png

프랑스내 경제, 사회적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2018년 11월과 2019년 2월 사이에 벌어진 노란조끼 운동 등 대중들의 시위문화가 정점에 이르면서, 프랑스 언론에 대한 대중들의 불신 역시 심화되고 있다.

특히, 시위대들은 정부의 목소리에 너무 많은 공간을 제공하는 언론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고, 이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면서 당시 시위대들이나 경찰의 저널리스트에 대한 폭행이 비일비재했다. 

특히, 저널리스트에 대한 프랑스 경찰 폭력의 심각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2018년에서 2020년 사이 총 200명 이상의 언론인등이 경찰에게 폭행이나 성추행 또는 업무 방해(장비 압수)를 당하거나 체포당한 사례가 발생했다.

주로 사진기자, 촬영기자 혹은 현장 기자들을 대상으로 자행되는 경찰 조직의 폭력은 2016년 말 노동법 반대 집회 때부터 프랑스의 사회 운동이 확산되는 시기마다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이러한 고의적인 폭력은 여러 언론사나 언론단체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제재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민간 분야에서는 2021년과 2022년,백신패스에 반대하는 시위가 진행되는 동안 또 다시 AFP 보도팀 등 저널리스트에 대한 모욕, 폭행 등 공격이 재개되었다.

또한, 최근 몇 년 사이 포괄적 보안법 등을 비롯해 언론의 자유를 제한하는 다양한 법률이 등장하면서 언론인들은 취재가 위축 당하고 있다.

포괄적 보안법에는 경찰관의 얼굴이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담긴 사진과 영상을 악의적으로 배포하면 형사 처벌을 받게 된다는 조항이 담겨 있다.

언론인들과 시민들은 이 조항이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고 공권력 남용을 견제하는 기능을 약화시킬 것이라면서 반대해 왔다.

2018년 공포된 업무상 비밀보호법(la loi relative a la protection du secret des affaires) 역시 특정 기준에 부합하는 업무상 비밀을 타인 또는 언론에 제공할 수 없게 함으로써 언론에 대한 새로운 재갈이 되고 있다.

더구나 이법에 따르면 기업 내부 고발자 등이 공익적 목적으로 언론에 제보하는 행위조차 처벌될 수 있어 언론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 법안에 따라 기업인들은 자신의 기업 활동을 취재한 탐사저널리스트들을 침묵시키기 위해 걸핏하면 소송을 제기하는 방식 등으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통해 비리를 파헤치는 언론인들의 손발을 묶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72 파리지앵, 유럽 폭염 속 사망 위험 가장 높아,"대책 마련 시급" 편집부 2023.07.25 42
7271 프랑스 남부 알프스와 피레네 산맥에서 더위 기록 수립 편집부 2023.07.25 20
7270 마크롱, 개각통해 최근 폭동 등 위기 해결에 나서 file 편집부 2023.07.25 17
7269 프랑스는 '의료 사막'의 공백 심각해 file 편집부 2023.07.11 35
7268 유엔, 프랑스 경찰의 인종 프로파일링 사용에 '과도해' file 편집부 2023.07.11 32
7267 프랑스 지난 30년동안 암환자 두 배이상 증가 file 편집부 2023.07.11 31
7266 프랑스, EU정책과 반대로 對중국 긴장 완화 정책 전환 file 편집부 2023.07.11 20
7265 프랑스 수영자들, 처벌 경고 불구하고 센 강에 뛰어 들어 file 편집부 2023.07.11 33
7264 프랑스 관광 산업,폭력적인 시위로 예약 취소 등 피해 심각 file 편집부 2023.07.11 209
7263 프랑스, 레바논 정치적 혼란 종식시키기 위해 특사 파견 편집부 2023.06.27 182
7262 파리 올림픽 성화, 육지와 바다 가로지르는 봉송으로 전국 축제 편집부 2023.06.27 23
7261 프랑스 Macron, 기후 연대 추구하는 국제 조세 시스템 제안 편집부 2023.06.27 15
7260 프랑스, 중국 전기차 수입에 따른 불공정 피해 심해 편집부 2023.06.27 24
7259 프랑스, 2050년 해상 풍력 발전량 45GW로 상향 file 편집부 2023.06.27 20
7258 파리 중심부 건물 폭발로 사상자 발생 및 재산 피해 발생 편집부 2023.06.27 16
7257 프랑스, 유럽 최초로 인플루언서 도박·담배 광고시 '처벌' file 편집부 2023.06.13 24
7256 프랑스 좌파와 노동 조합, 연금 개혁 반대 시위 개재 편집부 2023.06.13 20
7255 프랑스 의약품 공급망 위기와 생산 부족으로 '재고 부족 심화' 편집부 2023.06.13 23
7254 프랑스, 역외 보조금 지원 상품 관세 부과 검토 file 편집부 2023.06.13 14
7253 프랑스 마크롱, 중산층위한 감세 정책 비난 받아 file 편집부 2023.06.06 4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