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 시장들, 폭력적인 공격 표적에 사임 잇따라 

 

점점 더 긴장되는 정치 환경,우익 이데올로기에 대한 지지 증가, 제도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가운데 프랑스 지역 시장들에 대한 공격이 증가하고 있지만, 프랑스 정부가 특별한 대책 마련을 못하고 있다.

2022년 11월 파리 사이언스 포(Sciences Po) 대학의 정치 연구 센터와 프랑스 시장 협회에서 발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시장의 53%가 2020년에 '무례함(무례함 또는 공격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고, 2022년에는 63%로 증가했다.

전체 지자체의 절반 이상이 주민이 500명 미만인 지역에서는 매우 자주 지역 사회와 밀접하게 접촉하다보니 시장이 사는 곳을 쉽게 알 수 있다. 

Cautrès에 따르면 MP와 같은 다른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공격도 더 빈번해졌지만 시장은 "가장 많이 노출"되었다.

루아르 지역 Firminy의 Julien Luya 시장은 지난 1월 마약을 거래하는 지역 젊은이들에게 공격을 받았다.돌과 쇠창살로 심하게 구타를 당했고 팔꿈치를 다친 채 말다툼에서 빠져나왔다.

시장 협회는 프랑스 신문 '르 파리지앵'에 2022년에 약 1,500건의 시 공무원에 대한 폭행이 신고되었으며 이는 전년도보다 15%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이러한 공격의 절반은 모욕이었고 40%는 위협이었고 10%는 "고의적인 폭력"이었다.

협회에 따르면 2022년 한 해동안 150명의 시장이 지역적 또는 이념적 긴장의 결과로 물리적 표적이 되었다.

한편, 방화 공격으로 집을 잃은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프랑스 서부의 한 마을 시장이 무엇보다도 "국가의 대책 마련 및 지원 부족"을 이유로 사임했다.

3월 22일 새벽, 프랑스 서부 Saint-Brevin-les-Pins의 Yannick Morez 시장은 잠에서 깨어보니 불길에 휩싸인 자신의 집을 발견했다.

 

1) 명품 도시락 점 소개

 파리 시내에 위치한 최고급 품잘의 명품 도시락 전문점  

 TEL: 01 40 42 09 05/ 06 32 10 96 64

 

 

2) 한국 프리미엄 한우 명가 ≪한와담≫ 파리 상륙! 

전화:06 20 76 03 47

메일:bistrodam@gmail.com 

 

 

 

 

모레즈는 화요일 제출한 사직서에서 "우리는 죽을 수도 있었다"고 적었다. 그와 그의 가족은 다치지 않았지만 화재로 그의 집과 밖에 주차된 두 대의 자동차가 전소되었다. 화재는 고의적이고 표적이 된 공격이었다.

거의 두 달이 지난 지금도 이 사건은 조사 중이지만, 모레즈는 6월 말까지 32년 동안 고향이라고 불렀던 마을을 떠날 계획으로 이미 새로운 출발을 하기로 결정했다.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대통령은 사임한 지 하루 만에 트위터를 통해 시장과의 연대를 표명하며 이번 공격이 “불명예스럽다”고 말했다.

전직 의사인 모레즈는 2017년부터 약 14,00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생브레뱅 시장을 역임했다. 공격이 있기 몇 달 전, 이 마을은 지역 망명 수용소를 인근 초등학교로 옮기려는 정부의 계획에 반대하는 극우 단체들의 시위와 시장에 대한 항의로 인해 초토화되었다. 

Saint-Brevin은 2016년 프랑스 북부 해안의 Calais 근처에 있는 "Jungle" 캠프가 해체된 이후 줄곧 이민자들을 수용해 왔다.

 

프랑스 유로저널 문영민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72 프랑스 부동산 가격, 더래량 감소하고 가격 하락세 돌입 (3월 14일자) 편집부 2024.04.26 4
7371 2024년 파리 올림픽의 알고리즘 비디오 감시 테스트 시작 (3월 7일자) 편집부 2024.04.26 2
7370 프랑스 소비자, 현금과 수표보다는 은행 카드 결제 높아 (3월 7일자) 편집부 2024.04.26 3
7369 프랑스, 불가리아와 원자력 분야 협력 공동선언문 발표 (3월 7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2
7368 프랑스 출산율 하락, 제2차 세계 대전 후 최저 기록 file 편집부 2024.02.22 316
7367 프랑스 초등학교, 교복 지정에 난항 file 편집부 2024.02.22 33
7366 파리의 상징적인 센느 강변 서점, 올림픽 기간 동안 영업 유지 file 편집부 2024.02.22 27
7365 프랑스, 노트르담 비계 철거 시작 file 편집부 2024.02.22 25
7364 프랑스의 2024년 경제, 지정학적 분쟁이 위험 요소 file 편집부 2024.02.22 27
7363 프랑스 전기차 충전소, 2030년까지 40만개 설치 지원 file 편집부 2024.02.22 44
7362 프랑스 교사들, 파업에 돌입해 곤경에 처한 교육부에 압력 가중 file 편집부 2024.02.06 23
7361 프랑스 의회, 헌법에 여성의 낙태 권리 명시 법안 압도적 지지 file 편집부 2024.02.06 19
7360 파리 시청, SUV 대상 주차비 인상 시민투표로 결정 file 편집부 2024.02.06 20
7359 프랑스 농민들, 정부의 지원 약속 이후 봉쇄 해제 시작 file 편집부 2024.02.06 18
7358 프랑스 경제, 홍해 긴장 위기의 장기화로 공급망에 차질 file 편집부 2024.02.06 22
7357 프랑스 헌법위원회, 의회 통과된 엄격한 이민법 헌법위배 판결 file 편집부 2024.01.30 292
7356 6 개월 남은 2024년 파리 올림픽, 준비 상태 여전히 불안 file 편집부 2024.01.30 32
7355 프랑스 농민들, 정부 양보에도 불구하고 시위 지속 file 편집부 2024.01.30 17
7354 프랑스 국토내 신규 공장 설립 간소화 file 편집부 2024.01.30 16
7353 프랑스 실업률 변동없어 고용율도 낙관적이지 못해 file 편집부 2024.01.30 1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