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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니콜라 사르코지(Nicola Sarkozy) 프랑스 대통령이 침체일로를 걷는 프랑스 신문산업을 살리기 위한 긴급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언론에 대한 집착과 영향력으로 텔레대통령(Téléprésident)이라는 별명을 얻은 사르코지는 최근 “언론이 만성적인 경제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는 민주주의가 제대로 기능을 할 수 없다.”고 경고하고, 엘리제궁의 전직 보좌관을 파견해 최근 두 달간 신문산업 분야와 협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프랑스 국내신문의 1일 판매부수는 영국의 절반, 독일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800만 부에 불과하여 유럽에서 가장 수익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매출 역시 2000년 11억 4천 500만 유로에서 작년 8억 4천 800만 유로로 감소했다.  

신문업계를 강타한 위기에는 르몽드, 리베라시옹, 르피가로 등 프랑스 유력 일간지들도 자유로울 수 없었으며, 그나마 가장 많이 팔리는 신문은 스포트 일간지인 레퀴프 정도이다.

가디언은 공산당조합인 르리브르가 인쇄업을 통제해 프랑스 내 신문인쇄 비용이 이웃 국가들보다 비쌀 뿐 아니라 당국의 복잡한 신문판매대 관리로 파리 외의 지역에서 신문을 구하기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정부가 매년 신문업계에 제공하는 15억 유로의 지원금 분배와 기자의 사회적인 역할, 무가지와 인터넷과의 경쟁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르몽드의 에릭 포토리노 편집장은 국민이 신문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로랑 조프린 리베라시옹 편집장은 협의를 공개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편집진의 독립성이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

프랑스에서는 정치인들이 직접 신문용 인터뷰 기사를 작성하는 등 편집의 독립성이 부족해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57%가 기자들이 정치 세력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르코지 대통령은 자신과 친분이 있는 언론매체 경영진의 이해를 고려해 현행법상 금지된 신문ㆍ방송의 겸영을 허가하려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어 사르코지식 언론정책의 진의를 의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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