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졸레 여행

by eunews posted May 3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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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관광 정보: 프랑스 중부와 알프스 편

보졸레는 저렴하고 맛이 좋은 포도주를 마시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이 지역 남쪽에서는 매년 11월 셋째 목요일마다 저장고에서 신선한 포도를 꺼내어 보졸레 포도주의 대부분을 만들어 낸다.
북쪽으로는 생 타무르, 쥘리에나, 물랭 아 방, 셰나, 플뢰리, 시루블, 모르공, 브루이, 코트 드 브루이, 르니에 등 10가지의 최고급 와인을 생산하는 지역이 있다.
이 지방 특유의 별장들은 포도주 저장고 위층에 거실이 있다.
대부분의 마을에 포도주 저장고가 있으며 포도주 시식과 함께 전원생활을 주도하는 포도주 문화에 대한 감상도 할 수 있다.

쥘리에나: 코코뱅 요리로 유명한 이 마을은 포도주를 교회나 양조장, 16세기의 교회 세 징수 처였던 메종 드 라딤에 저장했다가 판매한다.
몰랭 아 방: 17세기의 풍차는 손 계곡의 사랑스러운 경치를 자아낸다. 문 옆의 동굴에서는 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크뤼를 맛볼 수 있다.
플뢰리:성모 마리아 예배당은 마치 포도밭을 수호하듯이 우뚝 솟아 있으며 마을 식당에서는 이 지역 음식인 '앙두예트 오 플뢰리'를 제공하고 있다.
빌리에 모르공: 마을 중앙에 있는 18세기 샤토에서 포도주를 음미할 수 있다. 코르셀 성은 르네상스식 안뜰이 있는 곳이다.
브루이:19세기의 레쟁 노트르담 예배당이 자리잡고 있는 언덕은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연중 보졸레 포도주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보죄: 한때 이 지역의 오랜 중심지였던 보죄는 르네상스 시대의 목조 저택과 17세기 보죄 빈민. 병자 수용소에서 포도주 시식을 행하고 있다.
시루블: 마을에서 번잡한 곳인 빅토르 필리아 광장에 있는 흉상은 1880년대에 미국 포도 제품을 사용하면서 생겨난 포도나무 뿌리 진디 로부터 포도밭을 지켜낸 빅토르 필리아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

<프랑스=유로저널 ONLY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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