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프랑스 북쪽의 베르레몽(Berlaimont)의 한 고등학교 교사의 과도한 처벌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르몽드지가 25일 보도하였다.

기술담당 조제 라부레르(José Laboureur) 교사는 지난 1월 학생에게 따귀를 때리는 등의 과도한 처벌로 25일 법정에 섰다. 라부레르 교사의 변호사로 나선 빌세쉬(Villesèche)는 "라부레르씨가 그동안 자신에게 향한 여론의 질타에 매우 괴로워했다"고 밝히며 "법정에서 변론의 기회가 주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라부레르 교사 측에 따르면, 지난 1월 28일, 라부레르 교사는 자신의 학급의 한 학생(11세)에게 교실 끝의 책상을 정리하라고 시켰고 학생은 교사의 말을 듣지 않았다고 한다. 몇 차례에 걸쳐 책상정리를 시키는 라부레르 교사에게 그 학생은 "멍청이(connard) "라는 욕을 했으며, 결국 라부레르 교사는 화를 이기지 못하고 학생의 따귀를 때렸던 것이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학생의 아버지는 바로 교사를 신고했으며, 교사는 하루동안 구치소에 구류되었다.

빌세쉬 변호사에 따르면, 라부레르 교사는 이 사건이 형사사건으로 번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이 같은 상황으로 그의 교사자격이 박탈될 것이라고도 생각지 못했다고 전했다.  

라부레르 교사에게 욕을 했던 학생은 3일간의 정학처분을 받았으며, 학생의 아버지는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은 전적으로 인정하지만 이번 사건이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으로 일어난 일은 아니다"라고 밝히며 교사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였다. 하지만, 학생의 부모는 이 문제가 교사의 조건이나 교사들에게 닥치는 어려움들을 왜곡시키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사협회는 교사를 옹호하는 지지서명서를 발표했으며, 피옹 총리 역시 교사를 지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93 마크롱 대통령, 좌우파 야당과 12시간 회담 개최해 file 편집부 2023.09.04 165
7292 프랑스, EU 역내 항공권 최소 가격 도입 추진 편집부 2023.09.04 166
7291 프랑스 공립학교, 이슬람 아바야 금지 복장 규정 시행 편집부 2023.09.04 216
7290 프랑스 공공부채와 재정 적자 낮추는 정책 적극 추진 file 편집부 2023.09.04 218
7289 프랑스, 2040년 EU 최초 친환경 전환 달성 목표 제시 편집부 2023.09.04 23
7288 프랑스 정부, 폭염으로 7월에만 30명 이상 사망해 file 편집부 2023.08.22 164
7287 프랑스 마르세유, 마약 갱단간 유혈 사태로 사망자 급증 편집부 2023.08.22 61
7286 프랑스, 2021년이후 가정용 전기요금 31% 인상해 file 편집부 2023.08.22 40
7285 프랑스, 프라스틱 및 상점 영수증 등 사용 중단 file 편집부 2023.08.22 39
7284 프랑스 상반기 GDP,예상보다 높아 하반기 경기 '청신호' 편집부 2023.08.22 26
7283 프랑스, 2050년 해상 풍력 발전량 45GW로 상향 편집부 2023.08.21 26
7282 프랑스,'중국과 경제적 분리는 불가능하고 '환상'에 불과해 편집부 2023.08.09 235
7281 프랑스의 과밀 교도소 인구가 사상 최고치에 도달 편집부 2023.08.09 524
7280 프랑스의 올 상반기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절반 수준으로 급감 file 편집부 2023.08.09 188
7279 프랑스, 뉴칼레도니아의 니켈 공급 잠재력 현실화 나서 file 편집부 2023.08.09 23
7278 프랑스, 환경 스코어로 전기차 새 보조금액 지원 결정 편집부 2023.08.09 36
7277 프랑스 이민법 연기로 서류미비 노동자들 곤경에 처해 편집부 2023.08.01 27
7276 하늘을 스캔하는 프랑스 군인들의 우주 전쟁 편집부 2023.08.01 19
7275 파리 강변 서점, 2024년 올림픽 개최동안 이전 거부 편집부 2023.08.01 20
7274 프랑스 재무장관 "중국과 경제적 '분리' 불가능" 편집부 2023.08.01 1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