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7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에서 집시들에 대한 공권력 행사 우려수준


프랑스에서 집시들에 대한 공권력 행사 우려수준.jpg
사진출처 : Le Monde 전재


루마니아 출신들이 다수인 집시들에 대한 빈번한 폭력이 프랑스에서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 프랑스에서의 폭력양태는 주로 강제철거 및 추방을 위한 경찰 공권력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2014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인 1사분기에만에도 프랑스에서 27개의 판자촌이 철거되었고, 3000여명의 집시들이 자신들의 판자촌에서 강제 추방되었다. 


국제인권위원회 엠네스티에 의하면, 유럽연합은 집시들에 대한 사회문제와, 그들이 폭력 및 인종차별에 노출되는 현상에 대해 별 다른 대안이 없는 상태이다. 비정부기관인 '인간권리수호'는 유럽연합 각지에 흩어져 있는 집시들이 천만에서 천이백만 정도에 이르며, 이들은 공권력에 의한 강제 추방의 위험과 인종차별에 의한 폭력에 흔하게 노출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현상들을 고발하기 위해 국제인권위원회는 그리스와 체코  공화국 그리고 프랑스의 사례들을 언급했다. 그리스와 체코 공화국에서는 인종차별에 의한 폭력행위가 주를이루고, 프랑스에서는 경찰 공권력에 의한 폭력이 주를 이루었다.


비정부기구에의 보고에 의하면 프랑스에 거주하는 20,000명의 집시들이 공권력에 의한 지속적인 강제추방의 위험속에 놓여있으며, 이미, 파리와 마르세이유, 릴, 생드니 또는 빌뇌브 다스크에서 이러한 폭력적 추방의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릴 근처에 있는 엘렘이라는 도시에서는 2013년 6월에 집시 가족들이 거주하고 있는 카라반에 화염병이 투척된 일이 있었다.


  파리에서 집시들은 자신들이 당한 폭력에 대해 알리기를 주저하기도 한다. 비정부기구의 관계자는 이 이유에 대해 "경찰들 또한 집시들을 집요하게 괴롭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국제엠네스티는 프랑스의 정부대표자들은 종종 집시들에 대해 차별과, 편견의 관점을 갖고 있다고 비판하며, 현 총리이자 전직 내무부장관이었던 마뉴엘 발스의 말을 인용했다. "이 민족들은 우리와는 매우 다른 삶의 양식을 갖고 있다(...)이들은 루마니아 또는 불가리아로 다시 돌아가려는 속성을 갖고 있다"

마뉴엘 발스는 내무장관시절, 프랑스에 있는 집시촌의 철거를 옹호한바 있다.(집시들은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고 하며)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72 파리지앵, 유럽 폭염 속 사망 위험 가장 높아,"대책 마련 시급" 편집부 2023.07.25 42
7271 프랑스 남부 알프스와 피레네 산맥에서 더위 기록 수립 편집부 2023.07.25 21
7270 마크롱, 개각통해 최근 폭동 등 위기 해결에 나서 file 편집부 2023.07.25 18
7269 프랑스는 '의료 사막'의 공백 심각해 file 편집부 2023.07.11 37
7268 유엔, 프랑스 경찰의 인종 프로파일링 사용에 '과도해' file 편집부 2023.07.11 32
7267 프랑스 지난 30년동안 암환자 두 배이상 증가 file 편집부 2023.07.11 31
7266 프랑스, EU정책과 반대로 對중국 긴장 완화 정책 전환 file 편집부 2023.07.11 20
7265 프랑스 수영자들, 처벌 경고 불구하고 센 강에 뛰어 들어 file 편집부 2023.07.11 33
7264 프랑스 관광 산업,폭력적인 시위로 예약 취소 등 피해 심각 file 편집부 2023.07.11 209
7263 프랑스, 레바논 정치적 혼란 종식시키기 위해 특사 파견 편집부 2023.06.27 182
7262 파리 올림픽 성화, 육지와 바다 가로지르는 봉송으로 전국 축제 편집부 2023.06.27 23
7261 프랑스 Macron, 기후 연대 추구하는 국제 조세 시스템 제안 편집부 2023.06.27 16
7260 프랑스, 중국 전기차 수입에 따른 불공정 피해 심해 편집부 2023.06.27 24
7259 프랑스, 2050년 해상 풍력 발전량 45GW로 상향 file 편집부 2023.06.27 20
7258 파리 중심부 건물 폭발로 사상자 발생 및 재산 피해 발생 편집부 2023.06.27 16
7257 프랑스, 유럽 최초로 인플루언서 도박·담배 광고시 '처벌' file 편집부 2023.06.13 24
7256 프랑스 좌파와 노동 조합, 연금 개혁 반대 시위 개재 편집부 2023.06.13 20
7255 프랑스 의약품 공급망 위기와 생산 부족으로 '재고 부족 심화' 편집부 2023.06.13 23
7254 프랑스, 역외 보조금 지원 상품 관세 부과 검토 file 편집부 2023.06.13 14
7253 프랑스 마크롱, 중산층위한 감세 정책 비난 받아 file 편집부 2023.06.06 4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