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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현상 위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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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저성장과 인플레이션으로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이 높은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생활 필수재와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있지만 소득 증가세가 정체되고 있어 가계가 갈수록으로 어려워 지고 있다.



프랑스 국립통계경제연구소(Insee)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프랑스는 스태그플레이션 시대에 접어들 수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물가 상승과 약한 경제 성장이 프랑스에 이상적인 스태그플레이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의 조합은 프랑스의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 위험이 있는 경제적 모순을 안고 있다.



느린 성장은 일반적으로 실업의 증가를 의미하여 지출력을 감소시키는 반면, 물가 상승은 소비자가 가지고 있는 돈의 가치를 잃기 시작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Insee가 4월 29일 발표한 초기 추정치에 따르면 프랑스의 가계 지출은 3월에 1.3% 감소했으며 이는 국내총생산(GDP)이 멈춘 첫 3분기와 관련이 있다. 유로존에서 GDP는 1분기에 0.2% 증가에 그쳤지만 미국에서는 소폭 하락했다. 2021년 대유행 이후 반등한 후 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되었다.



1980년대 이후 프랑스에서 이와 유사한 경제 상황은 본 적이 없다. 인플레이션은 4월에 다시 한번 상승하여 4.8%에 도달했다. 



같은 달 유로존 전체의 인플레이션은 7.5%에 도달했는데, 이는 유럽 공통 통화가 도입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티에리 브르통(Thierry Breton) 내부 시장 집행위원은 4월 30일 프랑스 인테르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은 본질적으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단계 이후 세계 경제가 재개됐다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가속화되면서 생필품과 농산물 가격 인상이 본격화됐다. 베이징의 코로나19 제로 전략으로 악화된 중국의 공급망 혼란도 가격을 높이고 있다.



경제학자 스테파니 빌레르(Stephanie Villers)는 FRANCE 24와의 인터뷰에서 "프랑스와 모든 유럽 국가에서 교통과 에너지에 대한 지출이 가계 예산에 막대한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 "이의 초기 효과는 올해 1분기에 소비를 줄이는 것이다. 그들은 가격 인상이 소비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을 이해하지만 가계 지출은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이다.”고 말했다.



공식적으로 스태그플레이션으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과 침체의 조합이 "적어도" 여러 분기 동안 지속되어야 한다.



Villers는 “물가 상승 추세가 지속된다면 스태그플레이션이 위험하다. 이제 우리는 첫 징후를 볼 수 있었다. 따라서 프랑스가 1970년대 두 차례의 글로벌 오일쇼크 이후 겪었던 스태그플레이션과 유사한 스태그플레이션의 궤도에 올라섰는지 여부를 말하기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한편, 프랑스의 일부 경제 지표는 신중한 낙관론이 필요한 이유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둔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의 기업 투자는 첫 3개월 동안 여전히 증가했다. 구직활동을 하는 구직자들의 실업률도 5.3%로 떨어졌다.



그러나 Villers는 프랑스의 실업률 하락은 이제 부정적인 신호들이 반박 제기되어  "아마도 한계에 도달해 향후 3분기에 실업률이 더 떨어질 것이라고 기대할 수는 없게 되었다.”고  말했다. 



<표: france24 뉴스 화면 캡쳐>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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