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 새학기 '개학 보조금', 이달 20일부터 지급

by 유로저널 posted Aug 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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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준비를 위해 나라에서 지급되는 «개학 국가 보조금(ARS)» 오는 8월 20일부터 각 가정에 지급될 것이라고 르몽드지가 지난 6일 국립 가족보조금 기관(Cnaf)의 말을 인용하여 보도하였다.

새 정부의 방침에 따라 ‘나이’별로 차별을 둔 새로운 «개학 국가 보조금»은 1990년 9월 16일생 부터 2003년 1월 31일생까지의 자녀를 둔 가정에 한해, 5-10세까지 272,59 유로, 11-14세까지 287,59유로, 15-18세까지 297, 59 유로 등 기본 지급액을 바탕으로 가정의 소득에 따라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올해부터 새로운 내용으로 시행되는 «개학 국가 보조금»은 가정의 소득에 따라 그 액수가 작년과는 달라진다. «개학 국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가정은 자녀 한명을 기준으로 했을 경우, 2006년 세금을 공제한 수입이 최고 21 991 유로까지여야 하며, 2명의 자녀를 기준으로 하였을 경우에는 27 066 유로, 3명의 자녀일 경우에는 32 141 유로를 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지금까지 계속해서 가족 수당과 개학 수당을 받아온 가정은 Caf(국가 가족 보조금 기관)를 통해 별도의 행정적인 절차를 밟지 않아도 되며, 부양 자녀가 새롭게 생겼을 경우에는 빠른 시일 내에 Caf로 직접 «개학 국가 보조금» 신청서를 접수해야만 올해부터 신학기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16-18세의 자녀의 «개학 국가 보조금»을 새롭게 신청할 경우에는 학교 증명서나 수련(apprentissage)과정 증명서가 요구된다.

한편, 작년 한해 «개학 국가 보조금»의 수령자는 총 2 787 800 여명이였던 것으로 집계되었다.

«개학 국가 보조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0 820 25 25(0.112 유로/1분)나 www.caf.fr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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