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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 '역사적 가뭄'대책 마랸을 위해 TF 구성

 

프랑스 정부가 '역사적' 가뭄의 영향을 막기 위해 태스크 포스를 구성한다.

프랑스 정부는 8월 5일 올해 여름 역사적으로 세 번째 극심한 폭염으로 악화된 가뭄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조정하기 위해 위기 태스크포스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Meteo-France 기상청 발표를 인용한 프랑스 유력 언론 FRANCE24의 보도에 따라 프랑스 본토 96개 지역 거의 모든 지역에 물 제한 조치가 내려졌으며, 그중 62개 지역은 최고 경보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몇 주 동안 거의 완화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프랑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7월 강수량이 예년보다 85% 적은 9.7㎜로, 1961년 3월 이후 두번째로 강수량이 적은 달로 기록됐다. 

이에따라 프랑스에서는 역사적인 가뭄이 기록되는 가운데 프랑스의 96개 행정구역 중에 세 곳을 빼곤 93개 지역에서 물 사용이 제한되고 있고 대략 3분의 2 지역이 '위기 상태'에 놓여 있다.

게다가 프랑스 서부 지역은 40℃가 넘는 폭염이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8월 6일부터 최악의 가뭄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특별 위기팀 을 가동하고 있다.

프랑스 보스니아 네덜란드 등 유럽 일부 지역에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가뭄과 폭염으로 산불 등 진화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엘리자베스 보르네 총리는 이날 성명에서 "이 가뭄은 프랑스에서 기록된 최악의 가뭄"이라며 "상황이 앞으로 2주 동안 지속되거나 더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보르네 총리는 이와같은 건조한 상태는 전국의 농부들과 "우리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에 대한 "재앙"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급상승하는 기온은 가을 수확을 앞두고 관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위가 떨어진 호수와 강의 증발을 증가시켰다.

국영 전력 공급업체인 EDF도 강의 수온이 너무 높아 여러 원자력 발전소의 생산량을 줄여야 했다. 이는 원자로 냉각에 사용된 물을 자연 수로로 안전하게 되돌릴 수 없음을 의미한다.

총리실은 "이 역사적인 상황에 직면해 총리는 부처 간 위기 태스크포스를 가동하기로 결정했고 모두가 우리의 수자원을 보존할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성명은 현재 가뭄 위기 경보가 내려진 부서에서도 계속해서 그린에 물을 줄 수 있도록 허용된 골프 코스에 대한 예외에 대한 증가하는 비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른 여러 유럽 국가들도 심각한 가뭄 경고를 발표했으며, EU는 이번 주 회원국들에게 유럽 대륙의 마른 농장을 위해 처리된 도시 폐수를 재사용할 것을 촉구했다.

위기는 곡물 및 기타 작물의 수확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두려움을 불러 일으켰으며, 러시아의 지속적인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혼란으로 인해 이미 부분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식품 가격을 더욱 인상시키고 있다.

유럽이 혹독한 ‘기후변화’로 전례 없는 폭염에 시달리는 가운데 물부족까지 겹쳐 프랑스, 네덜란드, 폴란드 등이 급기야 급수 제한에 나서고 있다.

유럽연합(EU)의 유럽가뭄관측소(EDO)의 자료를 인용한 영국 경제 전문지인 파이낸셜 타임스지 보도에 따르면 최근 유럽연합의 13%가 심각한 '가뭄 경보' 상태이며, 45%가 '가뭄 주의보' 상태라며 가뭄 상황이 더 악화했다.

<관련 뉴스: 본보 유럽 뉴스 참조 >

 

프랑스 유로저널 문영민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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