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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서부 헨느에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지난 15일, 헨느시 도심에서는 인근 지역에서 진행 중인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1만 5천 명의 시민이 시위를 벌였다.

행렬에 참가한 에바 졸리 유럽-환경-녹색당 대선 후보는 “환경운동가 없이 좌파의 승리는 없고 사회주의자 없이 환경운동가의 승리도 없다.”라고 말하면서 에너지와 환경에 대한 대안을 공동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반자본주의신당(NPA)의 대선 후보인 필립 푸투 또한, "원자력 발전을 중단하기 위한 전 국민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5월 말, 독일 정부가 주요 원자력 발전소의 가동을 오는 2022년까지 영구히 중단하겠다는 결정을 발표한 이후 프랑스 내에서도 원자력 발전의 미래에 대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독일 정부는 독일 내 17개 대형 원자력 발전소의 가동을 오는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중단하며, 최근 건설된 3개의 원자력 발전소는 2022년까지만 가동함으로써 독일 내 원자력 발전 의존율을 대폭 낮추겠다는 결정을 발표했다.

하지만 독일 정부의 이러한 결정에 대한 프랑스 정부의 반응은 냉담하다.

프랑수아 피용 총리는 "독일 정부의 용기있는 결정을 존중한다."라고 말하면서도 "프랑스 정부는 원전 폐쇄가 프랑스의 미래를 위해 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는 견해를 밝혔으며 에릭 베쏭 산업장관 또한, "다른 유럽 국가보다 40% 이상 저렴한 전력 생산 비용은 원자력 발전의 덕분이다."라고 말하며 원자력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6일, 사회당의 2012년 대선후보로 당선된 프랑수아 올랑드 전 사회당 대표는 "프랑스 내 원자력 발전 의존율을 단계적으로 감소하는 방안을 지지한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원자력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프랑스에는 현재 58개의 원전이 가동 중이며, 프랑스 내 소비 전력량의 75%를 원자력 발전으로 충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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