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직장여성 10 6, 가정과 직장 생활 양립 고충 호소  



자녀가 있는 프랑스 여성들이 직장과 가정생활을 공동으로 꾸려나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랑스 통계청INSEE 연구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라트리뷴에 따르면 이상의 자녀를 돌보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직업을 가질 있는 확률이 현저히 낮았다. 반면 자녀가 있는 남성의 경우는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차이는 커플 내에서 고착화 남녀 격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여성의 임시직 비율이 높은 주요 원인 하나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프랑스-유로마트-태동관.png




직군별로도 차이가 나타난다. 여성의 경우 가족 책임의 영향은 공장 노동자계층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공장 노동자 자녀 부양의 책임이 있는 여성은 54% 반면 그렇지 않은 여성은 74% 조사되었다. 반면 관리직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자녀가 있는 여성 관리자는 90%, 자녀가 없는 경우는 94%였다.



프랑스 KFL 시티라인.png



이러한 차이는 일반적으로 노동자가 관리직보다 시간을 조정할 있는 가능성이 적다는 사실에서 비롯된다. 아이가 생기면 일을 그만 밖에 없는 여성이 많은 이유다.


특히 자녀가 출산 여성들의 사회적 활동의 균형이 깨어지는 확률이 높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25-49 여성 45% 자녀 출생이 자신의 직업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답한 반면 남성은 23% 여성에 비해 절반 수준이다.


프랑스 사계절 + 자사광고.png



그러나 자녀가 자신의 직장업무에 영향을 주었다는 응답률은 공장 노동자보다는 관리직이 높았다. 가정에 대한 책임이 업무에 영향을 미쳤다고 답한 여성관리직은 56%, 사무직원은 40% 그리고 공장 노동자는 27%였다.


주요 영향은 노동시간 단축이었으며 관리직은 20% 공장 노동자 8%보다 높았다.  남성의 비율은 여성보다 5 낮은 3%였다. 여성이 남성보다 자녀 부양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고 있다.  


자녀의 나이에 따른 차이도 있다. 아이가 어릴수록 가정과 직장생활 양립은 더욱 힘든 경우가 많다. 3 이하 자녀를 가진 여성직장인 66%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10 이상 자녀인 경우 54% 다소 감소했다.


프랑스 중앙교회+퐁네트교회.png



이번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 대다수(61%) 가정과 직장 생활 균형을 유지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주요 난관은 응답자 41% 꼽은 시간 부족이다. 장시간 근무(16%), 야근이나 추가 근무(13%) 그리고 장거리 통근과 연관되어 있다. 고용주나 동료에 대한 이해 부족은 3% 낮은 편이었다.


시간제약 문제는 남녀 차이 없이 관리직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시간적 압박에 처한 관리직은 73%, 사무직은 58% 그리고 공장노동자는 53% 조사되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프랑스 홈페이지 홍보.png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52 "축구대표팀 감독을 경매에 내놓습니다" file 유로저널 2008.07.02 1479
7351 "한밤의 물의 향연", 베르사이유 궁전의 여름 축제 file 유로저널 2008.08.05 1521
7350 "한밤의 물의 향연", 베르사이유 궁전의 여름 축제 file 유로저널 2008.08.05 1416
7349 <공정무역> 단순 소비가 아니라 공정한 소비를 file 유로저널 2007.05.01 1682
7348 <공정무역> 단순 소비가 아니라 공정한 소비를 file 유로저널 2007.05.01 1568
7347 <공정무역> 단순 소비가 아니라 공정한 소비를 file 유로저널 2007.05.01 1749
7346 <인터넷 해악>대다수 프랑스부모들 몰라 유로저널 2007.05.01 1045
7345 <인터넷 해악>대다수 프랑스부모들 몰라 유로저널 2007.05.01 1125
7344 <인터넷 해악>대다수 프랑스부모들 몰라 유로저널 2007.05.01 1582
7343 '서래마을 영아 유기 사건' 뒷얘기 다룬 책 출간. file 유로저널 2010.10.04 6686
7342 '아쿠아리우스' 난민 다수 프랑스로 망명 원한다 eknews02 2018.06.26 874
7341 '아포스티유(Apostille)'가 뭐예요?? file 유로저널 2008.05.01 2518
7340 '아포스티유(Apostille)'가 뭐예요?? file 유로저널 2008.05.01 2727
7339 '익명 이력서', 국회를 통과했지만 현실 적용 가능성 낮아 file eknews 2014.06.22 2341
7338 '재봉쇄' 돌입 프랑스, "코로나 확산 정점 지나" file 편집부 2020.11.18 1069
7337 '정현 목판화전' 전시회 개최 « Encres rêvées, songes de papier » 편집부 2022.09.06 61
7336 '정현 목판화전' 전시회 개최 « Encres rêvées, songes de papier » 편집부 2022.08.24 39
7335 '친절한 르 몽드씨', 마크롱 인터뷰의 꼼수 해설 편집부 2017.10.18 1356
7334 '포켓몬 고' 프랑스에서도 플레이 가능 file eknews 2016.07.26 1904
7333 '프랑스 대선과 한국 언론' 프랑스 대통령 선거 후벼 보기 file eknews 2017.04.25 245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