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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3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 도심에서, 반프랑스 집회를 가졌다. 시위대는 <프랑스는 떠나가라>, <튀니지 민중들은 현권력의 정당성을 지키길 원한다>고 외치면서 프랑스 대사관 앞을 지나며 도심을 가로질렀다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이날의 시위를 주도한 세력들은 친정부, 이슬람 주의자들이며, 이들은 현정부 세력의 정당성을 지지하는 세력으로 이 시위는, 전날 암살된 야당지도자의 장례식을 즈음하여 열린 대규모 반정부 집회에 뒤이은 친정부 집회이기도 했다. 시위자들은 프랑스어로 된 플랜카드를 들고 <프랑스, 이제 그만!> <튀니지는 더 이상 식민지의 땅이 될 수 없다> 등의 구호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벌였다. 실질적으로 이날의 집회는 내정간섭을 하는 프랑스에 대한 비난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이는, 튀니지의 야당지도자 초크리 벨라이드가 암살된 후, 이에 대해 < 이슬람 파시즘이 여기저기에서 점점 상승하고 있다> 고 방송에서 말한 마누엘 발스 프랑스 내무부 장관을 직접적으로 겨냥한 것이었다. 발스 장관은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쟈스민 혁명의 가치가 배반당하는 일이 없도록 우리는 민주주의를 지지할 것>이라고 더불어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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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로이터 통신

 

튀니지의 외무부장관과 대통령은 마누엘 발스 장관의 이같은 발언에 대한 불만을 표한 바 있다. 프랑스 정부는 튀니지에서 일어난 반프랑스 집회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야당지도자의 암살로 정국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튀니지의 하마디 제발리 총리는 암살 사건으로 촉발된 격렬한 반정부 시위를 잠재우기 위해, 정파와 무관한 기술관료 중심의 새 정부를 꾸리겠다고 발표했으며, 자신이 제시한 새 정부 구성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정수리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avec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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