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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초중고교 75%가 코로나와 교사 파업으로 휴교



1277-프랑스 3 사진 2.png



프랑스의 초.중.고등학교 전체의 75%가 교사들이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대응에 항의하는 대규모 파업을 벌이면서 프랑스 전역의 학교들이 휴교 상테이다.



영국 BBC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최근 오미크론 변종에 힘입어 코로나19 사례가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개방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고,교사들은 학교의 코로나 규칙이 혼란스럽고 끊임없이 바뀌는 것에 항의해 파업에 돌입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초등 교사의 거의 40%와 중등 교사의 24%가 파업에 동참했다고 발표했지만,프랑스 교원 노조는 이 수치보다 훨씬 높은 초등학교 교사의 약 75%가 파업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교사, 학부모 및 기타 교직원을 대표하는 11개의 노조에 의해 조직된 최고 전국 노조(Snuipp-FSU)는 수십 년 동안 볼 수 없었던 규모의 교사들의 '역사적 파업 참여"으로 초등학교 2곳 중 1곳이 지난 13일에 휴교에 들어 갔다고 밝혔다..



이어 13일 프랑스 전역에서 교사들이 정부의 코로나19 정책에 분노를 표출하기 위해 거리로 나왔다.



엘리자베스 알랭-모레노 SE-UNSA 교사 연합 노조 비서관은 "우리는 분노와 피로가 극에 달해 정부에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파업에 돌입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고 말했다. 



1277-프랑스 3 사진.png



일부 학부모들도 사퇴 행진에 동참하거나 파업에 동참한 교사들에게 어떤 부정적인 입장보다는 동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리 북동부의 학교 밖에서 한 학부모인 Akim Aouchiche는 AFP 통신에 "수업이 너무 많고 급여도 충분하지 않으며 근무 조건도 좋지 않다"라고 말했다.



노조는 정부와 교육부 장관인 Jean-Michel Blanquer가 학교에서 "혼란스러운 상황"이라고 부르는 것에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파업의 주요 계기는 12월 이후 여러 차례 변경된 프랑스의 건강 프로토콜이었다.



새 학기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1월 2일에 발표된 규칙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된 학생은 항원 또는 PCR 검사를 받은 후 2일, 4일 후에 자가 검사를 거쳐 직접 수업을 계속해야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규칙 변경으로 인해 테스트 용량에 막대한 압박이 가해졌고 외부 약국에는 긴 대기가 발생했다.



이러한 엄청난 수요에 대응하여 이번 주 정부는 학생들을 위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 대한 규칙을 완화했다.



1월 10일 Jean Castex 프랑스 총리는 급우 중 한 명이 양성 반응을 보이면 학생들이 PCR 대신 자가 테스트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음날인 1월 11일 프랑스가 368,149명의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사례가 보고되면서 교사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교원 노동조합은 정부의 의사소통 부족, 빈번한 검사 변경, 코로나19에 대한 불충분한 보호로 인해 제대로 가르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부는 학교를 계속 개방하는 데 필요하다고 말하는 정책을 옹호했다.



블랑케 교육부 장관은 BFM TV와의 인터뷰에서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파업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바이러스에 맞서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파업은 4월 총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정치적으로 난감한 시기에 이뤄졌다.



그의 경쟁자들이 마크롱 대통령을 비판하기 위해 파업을 이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보수 후보인 발레리 페크레세(Valerie Pecresse)는 프랑스 TV와의 인터뷰에서 "학교 공동체와 특히 학부모에게 엄청난 고통을 느낀다"고 말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0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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