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예술인과 지식인,

정부 난민정책 비판하며 전 국민적 경각심 호소



난민들의 처참한 생활상이 속출하는 가운데 프랑스 지식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프랑스 국제라디오방송 RFI 따르면 800명에 이르는 프랑스 예술계와 학계 지식인들이 연대해 ‘깔레 성명Appel de Calais’ 발표하고 정부의 안이한 난민정책을 비판하며 국민적인 경각심을 호소했다.


동안 프랑스 예술가들이 모여 사회적 문제에 대해 강력한 목소리를 내는 일은  지난 동안 전무했다. ‘깔레 성명동참인들은 지난 10 21 공식 기자회견을 가지고 난민들이 인간적 보호를 받을 있는 날까지 운동을 계속해 나갈 것을 밝히며 끔찍한 생활을 하고 있는 난민과 이민자들의 깔레 상황은  정글 다름없다고 규정했다. 같은 깔레를 방문한 베르나르 까제느브 내무부장관은 난민 모두가 정부의 보호아래 있다고 주장했지만 깔레 성명측은 정부는 언제나 숫자 놀음 속에서 상황을 축소화하기에만 주력하고 있다.


이는 우리의 기대와는 동떨어진 것이며 지금 깔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정확하게 봐야한다라고 반박했다. 특히 깔레 난민촌을 직접 방문한 다큐멘터리 감독 니콜라 필리베르를 비롯한 4명의 영화인은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마치 정글같은 난민촌의 비참한 모습을 전하고 있다


51- 프랑스 5.jpg



기자회견에서 현장을 찍은 영상을 공개한 까트린 꼬르시니감독은 난민캠프를 직접 방문한다면 프랑스인들의 마음은 바뀔 것이라고 확신했다. 당일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시옹 논단을 통해 발표된 깔레 성명 비록 경제난이 지속되고 있지만 6번째 경제 강국이라는 프랑스에서 이러한 공권력의 상실은 국가적 수치라고 강조했으며 공동 서명인들은 빈민굴로 되어버린 난민촌에서 아이들은 쓰레기통을 뒤지고 여성들은 성폭력의 대상이며 경찰들의 폭력은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프랑스는 백색인종 역차별 인종주의’, ‘프랑스인의 정체성등을 주장하는 우파 지식인들의 여론몰이가 지배적인 상황에서 이번 ‘800명의 깔레 성명 지식인들을 통한 새로운 사회적 담론 형성을 촉구하고 있다.


이번 공동성명에는 영화감독 고다르, 다르덴 형제, 코스타 가브라스 영화배우 모로,  마티유 아말릭, 엠마뉴엘 베아르 영화인을 비롯해 연극인, 음악인, 만화가, 사진가 프랑스 예술계를 이끌고 있는 이들이 대거 참여했다. 

 

<사진 :  RFI 전재 >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93 LEE BUL AUBADE III ( 파리에서 만난 이불의 ‘새벽의 노래’ ) file eknews10 2015.10.26 3142
7392 히잡(무슬림 여성들의 베일) 착용한 젊은 여성, 폭행 사건 신고해 file eknews09 2013.06.17 4972
7391 히잡 착용 여교사 해고당해. file 유로저널 2010.11.29 2866
7390 흠연 인구 지속적 증가세 file eknews 2011.12.30 1664
7389 휴대용 음주측정기 단속 내년 3월로 연기. file eknews09 2012.11.05 3192
7388 휴가철 차량 매연, 환경에 악영향 점점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08.27 1339
7387 휴가철 차량 매연, 환경에 악영향 점점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08.27 1056
7386 휴가철 차량 매연, 환경에 악영향 점점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08.27 1210
7385 휴가철 악천후에 대비한 보험상품 등장. file 유로저널 2009.07.14 1061
7384 휴가철 악천후에 대비한 보험상품 등장. file 유로저널 2009.07.14 1064
7383 휴가철 극심한 차량정체. file 유로저널 2009.02.23 2012
7382 휴가철 극심한 차량정체. file 유로저널 2009.02.23 977
7381 후쿠시마 2주기, 파리, 원자력 반대 인간띠 시위 file eknews09 2013.03.11 3454
7380 후와얄, 오브리와의 연대 가능하다. file 유로저널 2008.12.01 1039
7379 후와얄, 오브리와의 연대 가능하다. file 유로저널 2008.12.01 1140
7378 후와얄, 언론인 사찰 의혹 철저히 파헤쳐야. file eknews09 2011.09.05 1543
7377 회장님의 연봉은? file 유로저널 2007.05.21 2096
7376 회장님의 연봉은? file 유로저널 2007.05.21 1305
7375 회장님의 연봉은? file 유로저널 2007.05.21 1038
7374 황 총리-프랑스 총리 회담, “창조경제 긴밀 협력” file eknews 2015.09.22 223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