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0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2013년부터 달라지는 것들


noname05.jpg


2013년 1월부터, 교통요금, 전기, 가스, 우편요금 등 거의 모든 공공 요금이 인상 된다. 대부분이 가계지출에 부담을 주는 것들이지만, 간혹 반가운 소식들도 몇 가지 있다. 생활연대지원금(RSA), 주거지원비(APL)의 인상 등이 그것.

- 교통 : 지하철, 버스표, 나비고 카드. 일드프랑스 지역에서 공공 교통 요금은 2.4% 선으로 인상된다. 10개짜리 지하철 티켓 한묶음은 13.30유로로 인상되며 나비고 카드의 가격 인상 폭은 구역별로 다르다. 기차표(TGV, TER, Corail)는 1.9% 인상될 것이라고, SNCF는 밝혔다. 택시 요금은 2.6% 인상되며 이로 인해, 택시의 기본 요금은 6.60유로가 된다.

- 에너지 : 전기 요금은 2.5%, 가스 요금은 2.4% 폭으로 인상된다. 반면 공공 에너지 요금에서 할인 혜택을 받는 저소득층에 83만 가구가 추가될 예정이어서, 공공 요금인상으로 인한 저소득층의 가계 지출 부담에 완충 역할을 하게 된다.

noname06.jpg

- 술, 담배 : 사회 보장 체계가 안고 있는 큰 적자폭을 메우기 위해 정부는 맥주에 붙는 주세를 160% 인상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500cc 한잔의 가격은 2.60유로에서 3유로로 인상된다. 이 인상폭은 정부에 약 4억8천만유로의 추가 세수를 가져다 줄 것으로 추정된다. 담배도 비슷한 인상률을 예고하고 있는데, 특히 말아피는 담배 가격은 10% 선으로 인상된다.

- 자동차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 : 환경부가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은 차량 구입을 촉구하기 위해 도입한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된다. 지난해까지 1km당 141g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혀용 되었다면, 올해부터는 135g으로 제한되며, 1km에 200g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할 때엔 최고 6천유로의 범칙금을 부과해야 한다.

- 최저임금 : 시간 당 최저임금은 9.43유로. 일주일 35시간 노동을 기준으로 할 때, 한 달 급여는 1430.22유로가 된다. 0.3% 인상되었다. - 알로까시옹 : 가족지원수당은 2.1% 인상되며 이는 2013년 4월 1일부터 적용된다. 주거 지원금은 2.15% 인상된다. 생활연대지원금(RSA)는 아이없는 성인 1인의 경우 483유로, 아이 없는 커플의 경우 724유로로 인상된다.

- 세금 : TV 시청료가 프랑스 본국에선 131유로(6유로 인상), 해외령에서는 85유로 (5유로) 로 인상된다. 소득세는 2% 폭으로 인상되며 이 인상률은 연소득 11,896 이상인 경우에 적용된다. 반면, 740만 가구의 저소득층에는 소득세가 면제된다. 연소득이 1백만 유로를 초과하는 사람들이 100만유로를 초과하는 소득에 대해 부과해야 하는 75%의 부유세는 연초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장 마크 에로 총리는 부유세에 대한 새로운 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의료 : 임신중절 수술이 100% 의료보험에 의해 보상되며, 15세에서 18세에 해당하는 소녀들에게 피임약은 무료가 된다.


프랑스 유로저널 정수리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3 AF447 블랙박스 수색에 미국, 독일 해군 전문가 투입. file 유로저널 2010.02.23 1152
572 AF447 블랙박스 수색에 미국, 독일 해군 전문가 투입. file 유로저널 2010.02.23 1389
571 AF 447기, 희망과 절망의 미스터리. file 유로저널 2010.05.31 1358
570 AF 447기, 희망과 절망의 미스터리. file 유로저널 2010.05.31 996
569 AF 447기, 3차 수색작업에 2,800만 유로 투입. file 유로저널 2010.05.10 1364
568 AF 447기, 3차 수색작업에 2,800만 유로 투입. file 유로저널 2010.05.10 1532
567 AF 447기, 3년 만에 조사 보고서 나온다. file eknews09 2012.06.04 1476
566 AF 447기, "조종사의 과실" 책 출간. file eknews09 2011.10.24 1794
565 AF 447기 희생자 유가족, 비행기 제조회사를 상대로 소송제기. file 유로저널 2009.11.10 1887
564 AF 447기 희생자 유가족, 비행기 제조회사를 상대로 소송제기. file 유로저널 2009.11.10 9985
563 AF 447기 희생자 11명 신원 확인.(1면) file 유로저널 2009.06.23 1252
562 AF 447기 희생자 11명 신원 확인.(1면) file 유로저널 2009.06.23 1651
561 AF 447기 유가족, BEA 상대로 소송제기. file eknews09 2011.04.25 2565
560 AF 447기 사고 원인 ‘속도계’에 집중. file 유로저널 2010.04.25 1680
559 AF 447기 사고 원인 ‘속도계’에 집중. file 유로저널 2010.04.25 1431
558 AF 447기 블랙박스 수색작업 재개. file 유로저널 2010.02.08 1650
557 AF 447기 블랙박스 수색작업 재개. file 유로저널 2010.02.08 1106
556 AF 447기 블랙박스 수색, 올가을에 다시 시작. file 유로저널 2009.08.31 1126
555 AF 447기 블랙박스 수색, 올가을에 다시 시작. file 유로저널 2009.08.31 1055
554 AF 447기 블랙박스 수색 재개. file 유로저널 2009.12.14 1700
Board Pagination ‹ Prev 1 ... 337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