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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의회, 6월 선거로 소신 밝히는 젊은 국회의원 증가

 

2022년 6월 프랑스 국회의원 선거에서 구태의면한 과거를 단절할 수 있는 젊고 소신이 뚜렷한 젊은 의원들이 다수를 차지하면서 프랑스 의회가 활성화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과 함께 경험 부족 등으로 의원 수만 채우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프랑스 온라인 언론 france24보도에 따르면 엘리자베트 보른 총리가 지난 7월 6일 의회에서 대망의 첫 연설을 했을 때 61세의 정치인은 젊은 의원들로부터 구호와 조롱이 섞인 소란스러운 반대에 직면했다.

Kantar Public의 국제 연구 책임자인 Emmanuel Rivière는 이러한 현상이 정치인에 대한 존경심이 광범위하게 상실되었기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 경험이 있어야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려면 정치인이 효과적이라는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이전 세대는 정치인들에 대한 신뢰 분위기 조성에 실패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리비에르는 2017년 여론조사에서 마크롱이 첫 승리를 거두기 10년 전인 52세의 니콜라 사르코지가 2007년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을 때를 예를 들었다.

그는 “니콜라 사르코지가 당선되었을 때는 [전임] 자크 시라크에 비해 젊어 보였고, 에마뉘엘 마크롱이 당선되었을 때는 훨씬 젊어 보였다. 정치적 운명은 지금 훨씬 일찍 결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평등의 중요성이 커졌다'

7월 6일 Borne은 의회 내 이와같은 소란으로 목소리를 내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국회의장 Yaël Braun-Pivet은 회의장을 정상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세 번이나 끼어들어야 했다.

이 에피소드는 프랑스 정치의 여성화라는 또 다른 경향을 강조했다. 국무총리와 국회의장 외에 국회의장 6명 중 5명이 여성이다.

리비에르의 경우 여성과 젊은 정치인이 책임 있는 위치에 배치되는 것 사이에는 분명한 연관성이 있다. 그는 “공화당 의원들이 하원에서 의석을 잃었을 때 가능성이 열렸고 여성에게 자리가 생겼다”고 말했다.

El Karoui는 "평등의 문제가 중요해졌으며 2017년에 시작된 갱신으로 더 많은 여성이 있다."라고 동의했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젊은 의원들이 프랑스 정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세대 교체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확신할 수 없다. 마크롱은 불과 39세에 집권했으며 과거와의 단절을 약속했지만 정치 방식은 여전히 ​​매우 고전적이었다. 그는 엘리제(대통령궁)에 있을 때 약간의 권력을 남용했고 국회에서 다수를 차지했다.”고 리비에르가 말했다.

이날 보른 총리의 연설이 있은 후, 프랑스 불굴 그룹의 회장인 마틸드 파노(Mathilde Panot)는 연단에 올라 총리가 전통적인 신임 투표에서 '도주'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러한 직설적으로 수상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잔인한 공격적인 연설 내내 Borne 총리는 검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라고 무표정한 채로 이따금 눈썹을 치켜올리기만 했다.

정치는 나이 문제로 축소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의 젊은 국회의원 세대는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서 약간의 흥분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1차 총선에서 25~34세의 부재율이 71%에 달했다.

따라서 젊은 유권자를 닮고 그들의 말을 경청하는 정치인을 국회에 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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