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인, 퇴직기간 길고 소득 안정적

다른 유럽국가들과 비교해 프랑스 퇴직자들의 삶의 질이 윤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평균적으로 프랑스 퇴직자의 은퇴기간이 길고 연금도 높은 것이 사실이지만 인구고령화와 함께 퇴직연령은 높아질 전망이며 이와 함께 고령자도 일 할 수 있는 노동시장 환경조성이 요구된다. 
OECD의 자료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라 크르와La Croix에 따르면 프랑스 퇴직기간은 평균 25,6년이며 OECD 35개 회원국 평균보다 5년 이상 길다. 표면적으로 보면 65세 이상의 평균 기대 수명이 프랑스가 높은 것도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노동시장 현황에서 찾을 수 있다.
asdfasdf.jpg
2016년 프랑스에서 퇴직뿐만 아니라 장애 또는 비활동을 포함해 영구적으로 노동시장을 벗어나는 연령대는 평균 60,2세로 OECD평균보다 4살이 적다. 하지만 1975년 이후 프랑스의 평균 기대 수명은 6,5년이며 OECE는 5년이다. 
그러나 은퇴기간이 길다고 해서 소득감소를 초래하지는 않는다. OECD에 따르면 룩셈부르그와 함께 프랑스의 65세 이상 퇴직자의 소득은 최고 수준이다. 같은 맥락에서 고령자의 상대적 빈곤율은 OECD국가 중 가장 낮다. 
일반적 은퇴연령은 다른 국가의 관행에 비해 프랑스가 61,6세로 상대적으로 낮다. 이 연령은 의무복지연금제도 개정과 사회복지분담금지불기간이 연장되면서 더욱 감소할 전망이다. 20살에 사회생활을 시작한다고 가정하면 은퇴시기는 64세로 은퇴나이는 지금보다 늦어진다. 
한편 프랑스 퇴직자의 높은 연금수령액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규정에 따르면 퇴직자는 사회분담금과 세금 공제 없이 마지막 월급의 74%를 받고 있으며 OECD 63%보다 높다. 
세계적 추세인 인구고령화에 직면해 OOECD 회원국은 2년 전부터 재정충당을 위해 연금개혁이 중단되고 있는 상황이다. 프랑스는 지난 몇 년 동안 2019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는 연금개혁안이 논쟁이 되고 있다. 이 개혁안에 따르면 사회보장납입금은 소폭 상승하는 반면 연금 및 재정 장려금은 감소된다. 
연금개혁안의 쟁점은 두 부분이다. 우선적으로 퇴직제도의 점진적 변화를 조성하는 것이다. 단계별 퇴직이나 근무기간에 따른 연금감면 또는 추가의 안정적 운영이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복잡한 구조 때문에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프랑스에서 연금개혁안이 문화적으로 받아들여지기가 쉽지 않다는 것도 까다로운 부분이다. OECD에 따르면 프랑스는 노동시장에서 연령관련 차별이 발견되는 나라 중의 하나다. 정부가 연금개혁을 통한 재정지출을 줄이려고 한다면 우선되어야 할 것은 노령인구의 고용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OECE의 평가다. 

 
사진출처 : 라 크르와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프랑스인들 75%, 국민 안전 위해 보안 지출 늘리는 데 찬성

  2. 프랑스인들 71%, 토비라 법무장관의 사임에 환호

  3. No Image 29Jul
    by 유로저널
    2008/07/29 by 유로저널
    Views 981 

    프랑스인들 65%, 오바마를 원해,

  4. No Image 29Jul
    by 유로저널
    2008/07/29 by 유로저널
    Views 1162 

    프랑스인들 65%, 오바마를 원해,

  5. 프랑스인들 62세 전에 은퇴 하고 싶어해

  6. 프랑스인들 3/4 올랑드 대통령에게 불만

  7. 프랑스인들 2/3 바칼로레아 여전히 유용하다고 판단

  8. No Image 22Jul
    by 유로저널
    2008/07/22 by 유로저널
    Views 2854 

    프랑스인과 외국인의 국제결혼, 갈수록 힘들어져

  9. No Image 22Jul
    by 유로저널
    2008/07/22 by 유로저널
    Views 3626 

    프랑스인과 외국인의 국제결혼, 갈수록 힘들어져

  10. 프랑스인과 바게트 Baguette

  11. 프랑스인 3분의 2, 사르코지 차기대선에서 낙선한다.

  12. 프랑스인, 향수.화장품 구입에 연평균 80유로 상당 지출

  13. 프랑스인, 향수.화장품 구입에 연평균 80유로 상당 지출

  14. 프랑스인, 향수.화장품 구입에 연평균 80유로 상당 지출

  15. 프랑스인, 퇴직연령 60세가 적당하다.

  16. 프랑스인, 퇴직연령 60세가 적당하다.

  17. 프랑스인, 퇴직기간 길고 소득 안정적

  18. No Image 24Oct
    by eknews10
    2017/10/24 by eknews10
    Views 1731 

    프랑스인, 정치 무관심 늘어나

  19. 프랑스인, 정부 신뢰도 상승, 낙관적 전망 우세

  20. 프랑스인, 자가 승용차 보유 최대

Board Pagination ‹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