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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지역별 9유로 티켓 후속 상품 속속 출시 예정 

 

지난 세 달간 시행되었던 9유로 티켓을 시작으로 독일 전국을 권역으로 하는 저렴한 대중 교통 티켓에 대한 논의에 불을 붙히며 정치권에서 다양한 9유로 티켓 후속 상품들에 대한 논의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연방정부와 사민당(SPD)은 전국에서 사용 가능한 49유로 티켓 도입을 주장하고 있고, 녹색당은 29유로 지역 월 정액권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의견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독일 교통업 조합(VDV)는 재차 69유로 티켓의 도입을 내세우고 있다.

연방 교통부 장관 폴커 비싱(Volker Wissing)은 우선 요금 구조를 단순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며 9유로 티켓의 후속 상품이 나오는 것에 찬성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어떤 후속 상품이 될지 자세한 사항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이렇게 전국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교통권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몇몇 주들과 운수 업체들은 이미 지역만의 9유로 후속 상품들을 발표하기도 하고 10월부터 실행할 지역 교통권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고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가 보도했다.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첫 번째로 9유로 후속 상품을 발표한 지역은 니더작센 주의 뤼쇼브-다넨베르그(Lüchow-Dannenberg)지역으로 9월부터 365유로 티켓을 내놓았다. 365유로 티켓은 365유로로 이 지역의 모든 버스 노선을 1년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티켓으로, 이 지역 자치 단체는 독일 대중교통의 다양한 지역 상품 모델 중 하나를 선택해 연방정부로부터 지원을 받는다.  

또한 바덴-뷔템베르그 주 켈(Kehl) 지역에서는 10월까지 두 달간 9유로 티켓 시행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켈 지역의 9유로 티켓은 온디맨드 상품인 개인 지역 버스 호출 서비스 KEXI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수도 베를린에서는 9유로 티켓이 최소한 10월부터 12월까지 일시적으로 지역 교통권으로 교체될 것이라고 시장 프란치스카 기파이(Franziska Giffey)는 발표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일 브란덴부르크와 베를린 운수업체 연합과 베를린-브란덴부르크 교통 연합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베를린의 새로운 교통권의 가격이 얼마가 될지는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다.  

 

독일 1 샹리-뽀빠이.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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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미지수인 것은 재정 지원이다. 베를린 권역만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9유로 티켓이 만약 출시된다면 시에서 약 3억 유로가 필요할 것이라는 추산이다.

노드라인-베스트팔렌 주는 9유로 티켓 후속으로 일반 정기권 고객들에 대한 추가 혜택을 발표했다. 지역 정기권을 갖고 있는 승객들은 주말에 무료로 노드라인-베스트팔렌 모든 주를 다닐 수 있게 된다. 이 혜택은 10월 말까지 유효하다.

주말, 휴일, 가을방학 기간에 정기권을 갖고 있는 승객들은 10월 말까지 모든 노드라인-베스트팔렌 주의 근거리 교통수단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이는 2명의 성인과 최대 세 명의 아이까지 포함된다. 아이가 없는 경우는 2명의 성인과 2대의 자전거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이 혜택은 오스나브뤼크, 라인란트-팔츠, 네덜란드까지 가는 일부 노선에도 함께 적용된다.

함부르크에서는 Flex 정기권 출시를 계획 중이다. 정기권이 없거나 9월 중순까지 만료되는 정기권이 있는 승객들은 9월 말까지 무료로 근거리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10월 1일부터 Flex정기권이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그 외에도 정기권을 갖고 있는 승객들은 교통권 권역과 상관없이 9월 주말과 주중 11시부터 모든 함부르크 지역 근거리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추가 동반 1인과 6세에서 14세 사이의 아이들도 함께 무료로 탑승 가능하다.

또한 함부르크에서는 AB 지역 내에서 5명 탑승 가능한 1일권을 29.50유로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는 5명이 각각 1일권을 사는 것보다 23% 저렴한 가격이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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