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건설 허가수 급감해 주택난 해결이 쉽지 않을 듯

지난 8월 신규 주택 허가 건수는 9.4%로 역대 네 번째 큰 감소 폭

 

독일 연방정부가 해마다 40만개의 신규 주택을 건설해 주택난을 해결하려는 목표를 세웠지만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부터 독일 내 신규 주택 건설 허가 수가 급감하고 있기때문이다.

연방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신규 주택 허가 건수는 9.4% 감소해 전년 동월 대비 2만 8,180개의 신규 주택 건설이 사라진 것이라고 연방 통계청이 전했다. 이는 역대 네 번째 감소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2021년 11월 이후로 가장 큰 감소치이다.

1월부터 8월까지 24만4,650호의 주택 건설이 허가되며 주택 건설 사업에 청신호를 보였다. 연방 정부는 이러한 청신호와 함께 주택난 해결을 위한 신규 주택 건설 사업을 지원했었다.

하지만Ifo 연구소는 8월경 건설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는 연쇄 중단을 보고했고, 지난 9월 조사결과에 따르면 건축사들 중 6.7%가 계획 취소를 겪었고, 8월에는 11.6%의 신규 건축이 중단되었다.

 

독일 2 k-mall + 배치과.png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ifo 의 연구원 펠리스 라이스(Felix Leiss)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재료 및 에너지 가격과 금융 비용의 증가 탓에 계획의 안정성이 떨어졌다. 건축 비용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다. 몇몇 건축주들에게 계획을 취소하거나 프로젝트에서 벗어나는 것은 더 이상 상상하기 어려운 일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건축 산업 분야는 정책적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독일 건축 산업 연합(HDB) 회장 팀-올리버 뮐러(Tim-Oliver Müller)는 “점점 감소하는 허가 수는 공적-사적 주택 건축의 극도의 불안전성의 표현이다. 지원 정책은 높은 주택 건설 목표를 올바르게 평가할 적절한 투자 유인과 함께 방향을 돌릴 수 있다. 이 것만이 2023년 신규 완공 주택수의 더 이상의 감소를 저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8개월 간 건축 허가 수의 감소가 눈에 띄는 영역은 단독 주택 형태이다. 단독 주택 건설은 15.8%가 감소해서 5만5,260 건만이 허가되었다.

두 가족 주택 분야에서는 2.8% 감소해, 2만 1,176개의 주택 건축이 허가되었다. 다가구주택은 반대로 허가 주택 수가 증가했는데 5.2% 증가해 13만746건이 허가되었다.

이 물류 부족, 에너지 가격과 상승하는 이자율과 같은 건설분야의 모든 악재에도 불구하고 연방 정부는 아직까지 자신들의 목표인 연간 40만 가구 공급을 포기하고 있지 않다.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독일 1 샹리-뽀빠이.png

 

연방 총리인 올라프 숄츠(Olaf Scholz)는 지불 가능한 주거에 대한 연합의 지원 정책 발표에서 “우리는 목표를 견지할 것이다. 우리는 더 많은 지불 가능한 주거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82 새해가 밝은 후 사라져버린 태양, 어두웠던 독일 도시들 file eknews21 2013.01.14 48214
9781 장기기증 스캔들에 정부의 대처 요구 file eknews20 2012.08.13 45921
9780 독일 접촉제한 6월 29일까지 연장 / 한국 입국 대상자들을 위한 질의응답(Q&A) file 편집부 2020.05.27 21106
9779 독일인 사망 원인,심혈관계 질환 비율 압도적 file eknews 2013.01.10 16407
9778 다수의 독일인들, 여성할당제 원하지 않아 file eknews21 2013.01.21 14887
9777 독일 노인 빈곤률, 원주민 보다 이민자들이 훨씬 높아 file eknews21 2013.07.15 13773
9776 코스메틱 제품들에서 호르몬에 영향주는 성분 검출 file eknews21 2013.08.04 13075
9775 독일, 구글에 EU에서 녹음된 오디오 파일 청취금지 결정 통보 file eknews10 2019.08.06 12867
9774 독일, 2019년 7월부터 바뀌는 정책 file 편집부 2019.07.16 12731
9773 독일 유명치약 "아요나(Ajona)" 품질 테스트에서 최하점 받아 file eknews 2017.05.16 12388
9772 셰일가스를 위한 수압파쇄(Fracking)기법 계획에 대한 저항 file eknews21 2013.03.04 12112
9771 독일인들 자동차 만족도 1 위는 볼보, 현대와 기아차 등 한국차는 하위권 file eknews 2013.07.25 11870
9770 독일인 한해 일인 평균 60kg 육식소비, 대체에너지와 함께 대체농업 필요 file eknews21 2013.01.14 11630
9769 독일 평균 집값은 24만 2000유로 file eknews21 2017.03.20 11559
9768 슈레커(Schlecker)의 도산으로 니베아(Nivea)의 매출에 영향 받아 file eknews20 2012.08.07 11172
9767 연방정부의 재사용 병 구하기: 판트(Pfand)시스템, 재사용 병과 재활용 병을 구분하시나요? file eknews21 2013.02.11 10791
9766 독일 국민질환, 심혈관계 질환 비율 압도적으로 높아 file eknews 2013.04.08 10753
9765 파독 광부와 간호사, 1960~1970년대 총수출액의 2%대 외화 송금 file eknews 2014.03.31 10594
9764 독일 수출품 1위는 자동차 file 유로저널 2011.03.07 10553
9763 독일 최고 부자는 여전히 Aldi 형제 file 유로저널 2009.10.12 1017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