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의 작년 스타트업 투자 2021년 대비 두 배 정도 하락 

 

독일 스타트업 기업들이 2022년에 99억 유로의 벤처 캐피털을 투자받아 전년대비 4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회계 컨설팅 그룹 EY의 분석에 따르면 투자 건수도 13% 하락한 1,008건을 기록했다. 이 중 5천만 유로 이상 해당되는 거대 투자 합의는 37건에 불과했다. 이는 작년에 비해 절반에 그치는 정도이다. 

하지만 EY기업 파트너 토마스 프뤼페(Thomas Prüver)는 “모든 악재에도 불구하고 독일 스타트업 기업들은 2015년 데이터를 기록한 이래 2022년 두 번째로 좋은 결과물을 경험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스타트업 기업들은 이전 수익이 없기 때문에 투자에 전적으로 의존한다. 거대 운용 펀드나 대기업들은 신생 기업들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꿈에 돈을 투자하고 있다. 하지만 상승하는 이율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불안정성으로 인해 2022년 투자금이 더 이상 크게 순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프뤼페는 “상승하는 자본 비용과 하락하는 가치 평가로 인해 투자자들은 장기적인 성장 약속보다는 수익성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므로 스타트업 기업들은 수익성에 대한 명확한 방안을 제시해야만 한다“고 분석했다.

스타트업 기업들은 팬데믹 기간동안 성장붐을 경험하며 2021년 총 174억 유로에 달하는 투자를 받으며 기록적 성장세를 보여줬다. 스타트업 기업들은 코로나 위기 동안의 디지털화가 원동력이 되었고 현금 유통이 많아지면서 많은 이익을 보았다. 특히 금융사, 온라인쇼핑 혹은 음식 배달업이 호황을 누렸다. 하지만 현재 시장이 급변했다. 몇몇 스타트업은 이미 인력을 감축하고 베를린 거점의 배달 플랫폼 고릴라스(Gorillas)는 다른 기업에게 인수되었다.

이러한 급변한 정세를 스타트업의 중심지 베를린에서는 이미 체감하고 있다. EY 자료에 따르면 베를린에 위치한 스타트업 기업들은 2022년 49억 유로를 투자 받으며 다시 한 번 가장 많은 투자금을 받은 도시가 되었지만, 작년에는 이보다 두 배 많은 105억 유로에 달했다. 바이에른에 위치한 스타트업 기업들의 상황도 마찬가지이다. 작년보다 약 절반 적은 24억 유로 정도가 투자금으로 유치되었다.

 

독일 1 샹리-뽀빠이.png

 

독일 2 k-mall + 배치과.png

 

가장 규모가 큰 투자 프로젝트 10개 중 6개는 현재 베를린에 위치해있다. 가장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곳은 베를린의 보험사 베폭스(Wefox)와 뮌헨의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셀로니스(Celonis)이다.

<사진: 슈피겔지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83 새해가 밝은 후 사라져버린 태양, 어두웠던 독일 도시들 file eknews21 2013.01.14 48214
9782 장기기증 스캔들에 정부의 대처 요구 file eknews20 2012.08.13 45904
9781 독일 접촉제한 6월 29일까지 연장 / 한국 입국 대상자들을 위한 질의응답(Q&A) file 편집부 2020.05.27 21106
9780 독일인 사망 원인,심혈관계 질환 비율 압도적 file eknews 2013.01.10 16407
9779 다수의 독일인들, 여성할당제 원하지 않아 file eknews21 2013.01.21 14887
9778 독일 노인 빈곤률, 원주민 보다 이민자들이 훨씬 높아 file eknews21 2013.07.15 13773
9777 코스메틱 제품들에서 호르몬에 영향주는 성분 검출 file eknews21 2013.08.04 13075
9776 독일, 구글에 EU에서 녹음된 오디오 파일 청취금지 결정 통보 file eknews10 2019.08.06 12865
9775 독일, 2019년 7월부터 바뀌는 정책 file 편집부 2019.07.16 12726
9774 독일 유명치약 "아요나(Ajona)" 품질 테스트에서 최하점 받아 file eknews 2017.05.16 12367
9773 셰일가스를 위한 수압파쇄(Fracking)기법 계획에 대한 저항 file eknews21 2013.03.04 12112
9772 독일인들 자동차 만족도 1 위는 볼보, 현대와 기아차 등 한국차는 하위권 file eknews 2013.07.25 11870
9771 독일인 한해 일인 평균 60kg 육식소비, 대체에너지와 함께 대체농업 필요 file eknews21 2013.01.14 11630
9770 독일 평균 집값은 24만 2000유로 file eknews21 2017.03.20 11558
9769 슈레커(Schlecker)의 도산으로 니베아(Nivea)의 매출에 영향 받아 file eknews20 2012.08.07 11172
9768 연방정부의 재사용 병 구하기: 판트(Pfand)시스템, 재사용 병과 재활용 병을 구분하시나요? file eknews21 2013.02.11 10791
9767 독일 국민질환, 심혈관계 질환 비율 압도적으로 높아 file eknews 2013.04.08 10753
9766 파독 광부와 간호사, 1960~1970년대 총수출액의 2%대 외화 송금 file eknews 2014.03.31 10594
9765 독일 수출품 1위는 자동차 file 유로저널 2011.03.07 10553
9764 독일 최고 부자는 여전히 Aldi 형제 file 유로저널 2009.10.12 1017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