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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온라인 쇼핑몰 성황하면서 개인부채도 점차 확대 

 

코로나 이후 온라인 쇼핑을 하는 인구가 크게 늘어남과 함께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개인 부채 증가로 사회 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연방 통계청의 조사 결과, 2021년 개인 채무 문제 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57만 5천명의 사람들 중 28%가 온라인과 홈쇼핑의 후불 계산서로 인한 채무 문제가 있었다. 5년간 이 비율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에 채무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587유로의 채무를 갖고 있다고 통계청은 밝혔다. 이는 전체 채무비율이 높은 사람들의 평균 채무 31,087유로의 2%밖에 해당되지 않는 금액으로 소액 채무 문제가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청 발표를 인용 보도한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에 따르면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온라인 쇼핑으로 자주 그리고 많은 금액을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무 구제를 받기 위해 상담을 받으려고 온 여성들 중 35%가 온라인과 홈쇼핑 채무를 갖고 있었고, 동일한 채무로 상담을 받은 남성들은 23%였다. 온라인 쇼핑으로 인한 평균 재무 금액도 여성은 779유로로 남성의 425유로보다 높았다.

또한 젊은 연령대가 온라인 쇼핑을 많이 즐기면서 이 연령층의 채무 비율도 높아졌다. 채무 구제 상담을 받은20세에서 24세 중 38%가 온라인 쇼핑으로 채무 문제가 있었다. 그리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온라인 쇼핑 채무 문제를 갖고 있는 비율은 낮아졌는데, 25세에서 34세 사이는 34%, 55세에서 64세 사이는 21%를 기록했다.

 

독일 2 k-mall + 배치과.png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현대 인터넷 쇼핑은 독일에서도 크게 유행하고 있다. 16세부터 74세의 독일 국민들 중 81%가 온라인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주문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도 큰 차이는 없다. 82%의 남성들이 온라인 쇼핑을 이용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고 여성의 경우도 이용해봤다고 응답한 비율이 80%에 달했다.

온라인 쇼핑으로 가장 수요가 높은 품목은 의류, 신발, 액세서리, 스포츠 용품이다. 16세에서 74세 사이의 국민들 중 절반이 최근 세 달간 이 품목들을 인터넷을 통해 구매했다고 답했다.

또한 영화, 음악(29%), 식료품과 음료, 생활용품(21%)로 그 뒤를 따랐다. 그리고 도서와 신문(19%), 숙박업소 예약(17%)이 그 다음 차례를 기록했다.

하지만 2022년에 우크라이나 전쟁과 에너지 위기, 인플레이션 문제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크게 감소함과 동시에 온라인 쇼핑의 호황도 주춤하고 있다. 온라인 상점 연합 bevh의 자료에 따르면 작년 7월부터 10월까지 매출 마이너스가 10.8%에 달했다.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독일 1 샹리-뽀빠이.png

 

그러나 전문가들은 올해 다시 한 번 온라인 쇼핑몰 분위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많은 온라인 상점들은 인플레이션으로 이득을 볼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소비를 계속 하고 싶어하지만 여전히 주머니 사정을 신경쓰고 있는 분위기이다. 이 때 온라인 상점은 오프라인 상점보다 인력이 덜 필요하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점이 큰 장점으로 발휘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있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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