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대도시의 주택 부족 문제가 심화로 고심

연방정부, 교외 지역으로의 이주 진흥위해 지방 도시 인프라 건설 지원 투자  

 

대도시의 주택 부족 문제가 심화됨과 함께 연방 정부와 지방 자치 단체는 시골이나 교외 지역의 주택들을 이용하는 방안을 고심 중이다.

연방 지방 자치 단체장 게르트 란즈베르그(Gerd Landsberg)는 풍케(Funke)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130만호에 달하는 좋은 조건의 주택들이 지방에서 빈 집으로 남아 있다는 사실이 간과되고 있다. 그러므로 새로운 기차 노선을 신설하거나 기존 기차 노선을 재정비하여 이 지역들을 좋은 교통망의 지역으로 개선시키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다. 인프라가 개선되면 많은 사람들은 지방에서도 적당한 가격으로 삶을 누릴 수 있다. 혹은 홈오피스 또한 새로운 가능성이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란즈베르그는 “도시의 저렴한 임대료나 주택 조합의 국유화에 대한 요구가 계속해서 커지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목표에 근접하지 못하고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1년에 40만호의 신규 주택을 건설하는 연방 정부의 목표는 거의 이루어질 수 없다고 분석하고 있다.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현재 부지 부족 문제와 더불어 건설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건축 사업을 완성시킬 건축 업체들도 모자란 상황이다. 

독일 주간 슈피겔(Spiegel)지 분석 보도에 따르면 게다가 현재 올라가는 이율로 인해 투자도 어려워진 상태에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주택 건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며 주택 건설 비용을 추가적으로 상승시키고 있다.   

연방 정부도 대도시의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연방 건설부 장관 클라라 가이비츠(Klara Geywitz)는 더 많은 사람들이 시골 지역으로 이주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시골 지역에서의 삶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을 성공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지방으로 이주를 할 것이고, 이는 대도시 지역의 부동산 문제 완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건설부는 계획하고 있다. 특히 건설부는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에게 시골 지역의 공간은 대도시의 시끄러운 소음을 떠나 높은 삶의 질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이비츠 장관은 “무엇보다도 시골 지역으로 삶의 영역을 이동하도록 설득하기 위해선 많은 분야의 디지털화가 필요하고 홈오피스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가이비츠 장관은 지방권역의 건설 지원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고 알리며, “2023년에만 새롭게 7억 9천만 유로의 예산을 마련해 지방의 도심 지역과 중심지 토지를 구입하고, 지방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인프라 건설에 투자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고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는 보도했다.

 

독일 1 샹리-뽀빠이.png

 

독일 2 k-mall + 배치과.png

 

이와 더불어 5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49유로로 독일 전역의 근거리 대중 교통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도이치란트 티켓(Deutschlandticket) 제도가 지방의 교통 연결망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건설부는 기대하고 있다.  

<사진: 슈피겔지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82 힐데브란트, “나치당원이라는 사실 이제야 알았다” file 유로저널 2007.07.04 1127
9781 힐데브란트, “나치당원이라는 사실 이제야 알았다” file 유로저널 2007.07.04 827
9780 힐데브란트, “나치당원이라는 사실 이제야 알았다” file 유로저널 2007.07.04 1099
9779 히포 레알 에스테이트, 정부의 추가지원 요청 file 유로저널 2009.10.12 857
9778 히포 레알 에스테이트, 정부의 추가지원 요청 file 유로저널 2009.10.12 816
9777 히포 레알 에스테이트 방크 주주들, 2억 유로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file 유로저널 2009.08.04 1467
9776 히포 레알 에스테이트 방크 주주들, 2억 유로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file 유로저널 2009.08.04 1468
9775 히틀러의 도시 Landsberg에서 네오나치 집회 열려 file 유로저널 2008.12.01 2067
9774 히틀러의 도시 Landsberg에서 네오나치 집회 열려 file 유로저널 2008.12.01 1842
9773 히틀러의 „나의 투쟁“, 2015년 재출간 불투명 file eknews21 2013.12.16 2735
9772 히틀러 연구가 요아힘 페스트 사망 file 유로저널 2006.09.13 1045
9771 히틀러 연구가 요아힘 페스트 사망 file 유로저널 2006.09.13 1182
9770 히틀러 연구가 요아힘 페스트 사망 file 유로저널 2006.09.13 2195
9769 히틀러 가족정책 찬양한 앵커 에파 헤르만 해고 file 유로저널 2007.09.12 1453
9768 히틀러 가족정책 찬양한 앵커 에파 헤르만 해고 file 유로저널 2007.09.12 940
9767 히틀러 가족정책 찬양한 앵커 에파 헤르만 해고 file 유로저널 2007.09.12 1122
9766 휴대폰 소음 심각 file 유로저널 2008.04.22 1525
9765 휴대폰 소음 심각 file 유로저널 2008.04.22 1848
9764 휴가철의 일시적 외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 file eknews20 2012.09.25 2102
9763 휴가를 즐기는 비결 file 유로저널 2006.09.13 114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