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가스 저장고 100% 채워져 동절기 대비 안정적

by 편집부 posted Nov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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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가스 저장고 100% 채워져 동절기 대비 안정적

독일의 가스 저장고의 비축량이 100%를 달성되어 독일에서 평균 추운 겨울 2-3개월 동안 소비하는 양을 준비했다.

연방 네트워크청 클라우스 뮐러(Klaus Müller) 청장은 가스 저장 시설이 가득 찬 것에 대해 안도감을 표하면서"가스 저장 시설의 용량이 100% 찼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다. 우리는 작년보다 동절기를 훨씬 더 잘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dpa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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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동절기 대비에 대해 뮐러 청장은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다“고 언급하며, "네트워크청은 국민들에게 에너지 소비 절약을 계속해서 권장하고 있다. 가스를 적게 사용하는 사람들은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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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를 인용 보도한 타게스샤우(Tagesschau)에 따르면 가스 저장 탱크는 가스 소비량의 변동을 균형 있게 조절하여 가스 시장의 완충 시스템으로 기능한다. 충전 수준은 일반적으로 겨울철에 감소하고 난방 기간이 끝나면 다시 증가한다. 독일의 법정 저장 목표치는95%이고, 11월 1일까지 도달해야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한편 유럽연합 전역의 가스 저장 시설도 현재 거의 가득 차 있는 상태이다.

GIE에 따르면 현재 유럽연합의 가스 저장소 용량 수준은 거의 99.6%에 달한다. GIE는 가스 저장 시설 용량이 100%라는 의미는 정상적인 조건에서의 가스 저장 시설의 총 용량을 나타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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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스가 냉각되면 부피가 감소하여 100%보다 더 많은 가스를 저장할 수 있다. 이 경우 충전 레벨이 100%를 초과한다. GIE에 따르면 지난 주 독일의 가스 저장 수준은 100.03%로 기록되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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