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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도 상륙한 말고기 스캔들


영국, 프랑스에 이어 독일에서도 소고기가 들어가 있는 제품들에서 말고기가  발견되었다. 유럽의 말고기 스캔들의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유럽연합(EU) 차원에서 말고기 스캔들의 진상조사가 3 말까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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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Die Welt online)


지난 독일에서도 영국, 프랑스에 이어 주요 슈퍼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소고기가 들어간 제품들에서 말고기가 발견되었다. 말고기들은 기존에 알려진 라쟈냐 뿐만 아니라, 토텔로니, 굴라쉬, 라비올리 등과 같은 제품들에서도 광범위하게 발견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의 대형 마켓인 레알(Real), 에데카(Edeka) 카이져(Kaiser´s Tengelmann)에서 판매되고 있는 라쟈냐에서 말고기가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5일부터는 알디 쥐트(Aldi Sued) 경우 자체 조사를 거쳐 볼로네제 제품인 Ravioli 소고기 굴라쉬 캔의 판매를 중단했다.


제품들은 영국과 프랑스의 말고기 스캔들의 중심에 서있는 프랑스 음식 공급업체 코미겔(Comigel)에서 수입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지금까지 말고기가 불법 첨가된 코미겔의 생산 제품들은 450만개에 이르고, 이를 유럽 13개국에 있는 28 업체에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오스트리아의 리들’(Lidl)에서 판매되던 누들요리인 소고기 토텔로니에서도 말고기가 발견됨에 따라 독일 리들에서도 제품에 대한 판매를 중지하면서, 공급업체가 구스토라는 독일 업체인것이 들어났다. 이에따라, 프랑스 코미겔사 외에 다른 공급업체가 드러나면서 말고기 스캔들이 예상규모 보다 커지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독일 업체인 구스토 모기업은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국경을 접하고 있는 리히텐슈타인에 위치한 힐코나인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연합의 27 국가들은 지난 15 부뤼셀에서 말고기 스캔들의 조사를 위해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3 말까지 유럽전역에서 2250개에 달하는 소고기가 포함된 제품들에 대한 검사가 이루어지고, 나라가 부담하는 검사비용의 일부는 유럽연합 위원회에서 지원하기로 한것으로 전해진다.


불법 첨가된 말고기가 인체에 무해하다는 의견들이 압도적인것이 불행중 다행이였지만, 독일 루르지역 일간지 루어나흐리히튼( Ruhenachrichten)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독일 약사연합이 영국에서 수출된 말고기 불법 첨가 제품에서 검출된 도핑약품(Phenylbutazone)이 인체에 완전히 무해하다는 것은 과장된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건강과 관련한 더 공정하고 확실한 검사가 불가피해 보인다. 독일 약사연합에 따르면, 말에 쓰이는 도핑약품을 사람이 복용할 경우 알레르기나 천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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