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메르켈 총리, “독일은 유로위기 국가들 보다 가난하지 않아


유럽 중앙은행(EZB) 연구가 독일의 가계가 유로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나 스페인 보다도 훨씬 빈곤하다는 결과를 가져온 있다. 하지만, 결과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메르켈 총리가 개입하며 독일이 부유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독일 연방총리 앙겔라 메르켈은 독일이 EZB 추측한 보다도 부유하다면서 이달 초에 소개된 EZB 연구결과를 ‚외곡적‘ 이라고 표현했다. 지난 19 빌트지와 인터뷰한 메르켈은 „스페인이나 사이프러스, 그리스 등의 가계들은 순전히 통계학적으로 우리보다 부유한 뿐“이라면서, „통계가 외곡되었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의견을 밝혔다


메르켈은 유럽연합의 남쪽에 위치한 국가들의 국민들은 독일국민들 보다 많은 부동산들을 가지고 있을 수는 있지만 대신 노후를 보장하는 제도들은 없다 강조하며, „독일은 아주 튼튼한 법적, 기업적 연금시스템을 가지고 있지만, EZB 자산 관련 통계에서는 이러한 독일인들의 높은 연금권리들을 고려하지 않았고, 또한 외국에 부동산이나 자산을 가지고 있는 독일인들 또한 제외했다“ 라고 지적하며 „이러한 부분들이 독일 가계의 평균자산이 다른 국가들 보다 적은 결과를 가져온 것“이라고 EZB 결과를 부정했다.  


EZB 연구결과에 따르면 독일인들은 평균 5 1.400유로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최근 유로위기에 휘말린 사이프러스 국민 자산 평균은 26 6.900유로, 이탈리아 국민은 17 3.500유로, 스페인 국민은 18 2.700유로의 결과를 가져오면서 독일국민의 평균 가계자산이 유로위기 국가들 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조사 되었다.


지난 19 포쿠스 온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명성높은 런던 경제 대학교의 경제학 교수인 Paul De Grauwe 또한 „독일이 남유럽 국가들 보다 가난하다는 것은 잘못된 결론“이라며 EZB 이번 결과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국가적 복지의 평가에 있어서 가계 자산만을 본다는 것은 있을 없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독일은 부의 부분이 기업과 정부에 치우쳐 있어 상대적으로 개인의 자산이 적은 현상을 보인다 경제학자는 이러한 부의 분배를 독일의 근본적인 문제중 하나로 보면서, „독일의 자산은 소득을 얻는 층에 강하게 치우쳐 있다“고 분석했다.


독일은 실제 EZB 연구결과에서 독일보다 부유하다는 이탈리아, 그리스, 포루투칼, 스페인 남유럽 국가들 보다 월등히 많은 백만장자들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도표참조


graph.jpg

(자료출처:FOCUS ONLINE)


경제학자 De Grauwe 덧붙여 „독일이 유로위기 국가들을 계속적으로 도울것“이라고 독일을 옹호하면서, „하지만, 독일은 복지혜택을 받지 않는 독일인들이 유로 구하기 정책이 부당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복지정책에 있어서 비교적 빈곤한 가계들 뿐만 아니라 소득이 가계들과 경영에도 관련시켜야 것“이라며 조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82 힐데브란트, “나치당원이라는 사실 이제야 알았다” file 유로저널 2007.07.04 1127
9781 힐데브란트, “나치당원이라는 사실 이제야 알았다” file 유로저널 2007.07.04 827
9780 힐데브란트, “나치당원이라는 사실 이제야 알았다” file 유로저널 2007.07.04 1099
9779 히포 레알 에스테이트, 정부의 추가지원 요청 file 유로저널 2009.10.12 857
9778 히포 레알 에스테이트, 정부의 추가지원 요청 file 유로저널 2009.10.12 816
9777 히포 레알 에스테이트 방크 주주들, 2억 유로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file 유로저널 2009.08.04 1467
9776 히포 레알 에스테이트 방크 주주들, 2억 유로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file 유로저널 2009.08.04 1468
9775 히틀러의 도시 Landsberg에서 네오나치 집회 열려 file 유로저널 2008.12.01 2067
9774 히틀러의 도시 Landsberg에서 네오나치 집회 열려 file 유로저널 2008.12.01 1842
9773 히틀러의 „나의 투쟁“, 2015년 재출간 불투명 file eknews21 2013.12.16 2735
9772 히틀러 연구가 요아힘 페스트 사망 file 유로저널 2006.09.13 1045
9771 히틀러 연구가 요아힘 페스트 사망 file 유로저널 2006.09.13 1182
9770 히틀러 연구가 요아힘 페스트 사망 file 유로저널 2006.09.13 2195
9769 히틀러 가족정책 찬양한 앵커 에파 헤르만 해고 file 유로저널 2007.09.12 1453
9768 히틀러 가족정책 찬양한 앵커 에파 헤르만 해고 file 유로저널 2007.09.12 940
9767 히틀러 가족정책 찬양한 앵커 에파 헤르만 해고 file 유로저널 2007.09.12 1122
9766 휴대폰 소음 심각 file 유로저널 2008.04.22 1525
9765 휴대폰 소음 심각 file 유로저널 2008.04.22 1848
9764 휴가철의 일시적 외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 file eknews20 2012.09.25 2102
9763 휴가를 즐기는 비결 file 유로저널 2006.09.13 114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