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들 퇴직연령 점점 더 늘어 최고치 기록

by eknews21 posted Jul 08,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독일인들 퇴직연령 점점 늘어 최고치 기록


독일에  규정된 퇴직연령 보다 직장생활을 미리 그만두는 고용인들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연금수령 시작 평균 연령이 지난 20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fru.jpg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3 독일의 주요언론들이 최근 독일 연금보험의 통계를 인용해 작년 한해 독일의 고용인들의 퇴직 연령이 최고치를 기록하며 높아졌음을 보도했다.


작년 남성의 연금수령 시작 평균연령은 전년도 60,9 에서 61,2세로 늘어났고, 여성의 평균연령은 60,8 에서 61세로 늘었다. 이렇게 독일인의 작년 연금수령 시작 평균연령은 지난 20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밖에, 지금과 다르게 2000년도 남성의 연금수령 시작 평균연령은 59,8, 그리고 여성은 60,5세로 지금 보다 여성의 연령이 높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사결과 작년 한해 연금자들은 평균적으로 원래 연금수령 연령 보다 27개월의 연금 보험비를 납부하지 않고 퇴직하는 결과들을 보이면서 36,25개월의 연금 보험비 납부 퇴직했던 전년도 보다 퇴직연령이 늦어졌으며, 또한 지난 2001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3일자 슈피겔 온라인은 이러한 트렌드가 점점 증가하는 독일의 노후빈곤의 증거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도하였다. 작년 가을 연방노동청의 수치에 따르면 독일에 65 이상의 노인들이 미니잡을 가지고 있는 수가 81 2천명 이었고, 12 8천명은 74 이상 이였던 것으로 나타난 이유에서다. 이는 지난 2003 미니잡을 가진 65 이상 노인인구 59 5 433, 이중 74 이상 노인의 수가 7 7 81 이였던 비교해 36,4%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연방통계청은 또한 작년 가을 독일 전역 65 이상의 사회보험의무 직장인의 수가 2003년도 6 천명 에서 17 천명으로 늘어난 것을 확인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