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1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대학생, 정규학기 내에 졸업하는 비율 40% 밑돌아


기사사진 (2).jpg

사진출처: Spiegel Online


독일 대학생들은 졸업을 하는 데에 얼마나 걸릴까?


지난 3일 슈피겔(Spiegel)의 보도에 따르면, 대학교 졸업생 중 오직 40% 미만의 학생들만 자신의 정규학기 내에 졸업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통계청’(Statistisches Bundesamt)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대학생들 중 1/4은 졸업하는 데에 정규학기보다도 1년 이상이 더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모든 대학의 학과 정규수업 기간이 같은 것은 아니지만, 대개 독일에서 학사는 6학기, 석사는 4학기 과정이다. 그럼에도 많은 독일 대학생들은 현재의 정규수업 기간이 짧다고 여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통계청’의 피아 브루거(Pia Brugger)는 "2012년도에 졸업한 41만 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그 중 약 14만 명이 정규학기 내에 졸업을 했고, 약 27만 명은 정규학기에서 2학기를 더하고 졸업을 했는데, 비율로 나타내면 각각 39,9%와 77%였다"고 말했다.


물론 ‘연방 통계청’의 이번 자료가 그 전년도에 근거한 2012년 산출 결과라는 것을 감안할 때, 현재 대학생들은 더 빨리 학업을 이수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대학생이 정규학기 내에 졸업한 비율이 2010년에 38,6%, 2011년에 38,5%, 2012년에는 39,9%에 불과했다는 것을 본다면, 올해에도 그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신문은 보도했다.


브루거는 이 현상의 원인을 공적으로는 독일 대학교육구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너무 짧은 기간 안에 학생들에게 부가되는 과제와 강의의 양 역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사적 원인은 무엇보다 학업을 수행하는 데에 있어서 필요한 재정 문제였다. 


그 때문에 많은 대학생들이 ‘연방 장학금’(Bafög)을 신청하지만,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쉽지가 않았다. 까다로운 심사 절차와 충족 조건을 갖추는 것도 어렵지만, 무엇보다 학생들은 환불면제 조건을 받는 데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문은 졸업시기와 관련 학과별 특징을 보도했는데, 대학생들이 가장 빨리 졸업한 학과로는 행정학(98,7%), 의학(88,4%), 사회학(85,3%), 특수교육학(84,3%)이었고, 철학과 역사학(59,8%), 신학(65%), 독문학(68,5%) 학과에서 가장 늦게 졸업을 했다. 그럼에도 앞서 나열한 학과에서 공부한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정규학기 과정보다 적어도 2학기 과정을 더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마지막으로 수학, 컴퓨터 공학, 자연과학 계열에서 대학 학부생들의 중퇴 비율이 가장 높았다고 슈피겔은 보도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82 힐데브란트, “나치당원이라는 사실 이제야 알았다” file 유로저널 2007.07.04 1127
9781 힐데브란트, “나치당원이라는 사실 이제야 알았다” file 유로저널 2007.07.04 827
9780 힐데브란트, “나치당원이라는 사실 이제야 알았다” file 유로저널 2007.07.04 1099
9779 히포 레알 에스테이트, 정부의 추가지원 요청 file 유로저널 2009.10.12 857
9778 히포 레알 에스테이트, 정부의 추가지원 요청 file 유로저널 2009.10.12 816
9777 히포 레알 에스테이트 방크 주주들, 2억 유로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file 유로저널 2009.08.04 1467
9776 히포 레알 에스테이트 방크 주주들, 2억 유로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file 유로저널 2009.08.04 1468
9775 히틀러의 도시 Landsberg에서 네오나치 집회 열려 file 유로저널 2008.12.01 2067
9774 히틀러의 도시 Landsberg에서 네오나치 집회 열려 file 유로저널 2008.12.01 1842
9773 히틀러의 „나의 투쟁“, 2015년 재출간 불투명 file eknews21 2013.12.16 2735
9772 히틀러 연구가 요아힘 페스트 사망 file 유로저널 2006.09.13 1045
9771 히틀러 연구가 요아힘 페스트 사망 file 유로저널 2006.09.13 1182
9770 히틀러 연구가 요아힘 페스트 사망 file 유로저널 2006.09.13 2195
9769 히틀러 가족정책 찬양한 앵커 에파 헤르만 해고 file 유로저널 2007.09.12 1453
9768 히틀러 가족정책 찬양한 앵커 에파 헤르만 해고 file 유로저널 2007.09.12 940
9767 히틀러 가족정책 찬양한 앵커 에파 헤르만 해고 file 유로저널 2007.09.12 1122
9766 휴대폰 소음 심각 file 유로저널 2008.04.22 1525
9765 휴대폰 소음 심각 file 유로저널 2008.04.22 1848
9764 휴가철의 일시적 외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 file eknews20 2012.09.25 2102
9763 휴가를 즐기는 비결 file 유로저널 2006.09.13 114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