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하는 경기에도 불구, 세수입 넘쳐나는 독일정부

by eknews21 posted Aug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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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하는 경기에도 불구, 세수입 넘쳐나는 독일정부


지난 한달간 독일의 경제성장은 주춤하는 모습들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독일의 소비증가와 견고한 노동시장의 상황들이 독일의 세수입을 꾸준히 증가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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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anager-magazin.de)


지난 22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독일의 지난 2분기간 주춤한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연방과 주들이 점점 증가하는 세수 기뻐하고 있다며 일제히 보도했다. 연방 재정부가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 한달간 독일이 벌어들인 세수익은 454 유로로, 일년전과 비교해 3.3%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의 지난 2분기간 국내 생산률이 0.2% 감소함과 더불어 다른 유로존 국가들의 경제성장률 또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독일의 경제가 활기를 잃어버리는 것은 아닌가 질문이 던져진 있는 가운데, 경제성장을 반영하는 세수입은 반대의 보습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세수입 증가의 원인으로 풍부한 근로 소득세가 지목되고 있다. 연방과 주들이 지난 7 벌어들인 근로 소득세는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가 가치세로 인한 수익 또한 3.9% 증가했다. 낮아진 실업율을 보이고 있는 독일의 노동시장의 활발은 동시에 개인 소비를 증가시키면서 국가는 부가 가치세의 수익 또한 보고있는 현상이다.  


독일의 정부는 1969 이래 처음으로 돌아오는 새해 연방의 재정을 새로운 부채없이 이끌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한해 독일의 경제 성장률을 1.8%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예상 경제 성장률을1.5% 낮게 진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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