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가진 독일 직장인, 10년간 백만명 이상 증가

by eknews21 posted Jul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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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가진 독일 직장인, 10년간 백만명 이상 증가


2015 독일에 부업을 가진 직장인, 일명 투잡인들의 수가 10년간 백만명 이상이 증가해 250만명에 달했다. 이들의 절반 이상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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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welt.de)


지난 4일자 디벨트지의 보도에 의하면, 독일에 사회보험의무가입 직업을 가지고 부업으로 미니잡을 가진 사람들의 수가 크게 증가했다. 2004 이들의 수는 140만명으로 나타났으나, 2015 수가 250만명으로 늘어났다. 독일 직장인들의 12명중 한명은 부업을 가지고 있는 모습으로, 이들의 56.1% (140만명) 여성으로 드러났으며, 43.9% (108만명) 남성이다.


자료를 요청한 연방국회의원 좌파당 자비네 찜머만(Sabine Zimmermann) 점점 많은 직장인들이 하나의 직업활동으로는 수입이 충분하지 못해 미니잡으로 나머지를 충당하는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연방 노동청의 자료에 의하면, 바덴-뷔텐비르크주에서 투잡인들의 수는 2004 26 2000명에서 작년 45 5223명으로 증가했고, 바이엔 주에서는 26 2661명에서 50 4390명으로, 노트라인-베스트팔렌 주에서는 31 3780에서 53 2266명으로, 그리고 니더작센 주에서는 12 2667명에서 23 3408명으로 증가했다.


독일에서 미니잡을 가진 사람들의 수는 730만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이들중 490만명은 다른직업 없이 오직 미니잡으로만 벌이를 하고있는 모습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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